수다닷컴

남잔 역시 말 안 하면 모르는 건가봐요...괜히 제가 지는것(?)같아서 속상했다고 말하기도 싫은데..
잠깐이라도 나 안 보고 싶어? 이러면 제가 매달리는 것 같고 ㅡㅡ 자존심 상해요 ㅠㅠ
주중엔 일이 많으니 주말에 티비보고 하는게 낙인거 같긴해요..
금요일 밤에 퇴근하면 밀린거 본다고 새벽까지 티비 보는 사람이거든요.

음..우선순위가..왠지 님이 아닌건아닐까 생각하게 속상한행동을 보이시니 서운하시겠어요..몇시간 잠깐 보는거라도 나왔다간다하고 주변에서 기다린다하고 머 그러는 분들도 있는데말이죠..많이 피곤하신가봐요~그런거 자꾸 쌓이면 두분 힘들어지니 전에 그런때 속상했다고 말해보세요,,분명 그렇게생각할지몰랐다고 하며 잘 대화가될거같아요^^그렇게 풀어가며 만나셔야지 님만 힘드세요~남잔 말안하면 모르니까요^^

그쵸? 아 진짜 괘씸해요.
오늘 너무 서운했다고 말해도 되는 걸까요?

그런가요?? 제가 그래서 낮에 점심 먹고 영화 보자고 하니까, 웃으면서 일어날수 있겠냬요.ㅠㅠ
지가 나오기 싫은거면서 ㅡㅡ
남친은 오늘 집에서 놀고 있어요 아무 약속 없이요..

조용히 부드럽게 말하면 되는걸까요?ㅠㅠ
괜히 또 이렇게 말했다가 지 잘난 줄 알고 기고만장할까봐서요ㅡㅡ
케이트님도 힘내세요!

그러게말예요...저도 천불이 나서!!!

자존심상해 속시원하게 모라고도 말못하고...

ㅠ.ㅠ 저처럼 너무 자존심 내세워 말못하고 알아주길바라고 기다리지마세요...절대 모르는듯..

저만 성격 이상한 여자됐거든요..자주 안만나준다고 징징대는 여자...그냥 짧게 한번을 만나도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시간을 원한건데..

조용히 부드럽게 서운한점을 말씀하시는게 좋으실것같아요~~

힘내세요~~~~

낮에 티비보고 펑펑 노는거 다 아는데 만나러 나올 시간은 없다는건지...
자존심 너무 상하고 괘씸해요. ㅡㅡ

그러게요..완젼 공감 백만배!!!!!!!!

절 많이 안좋아하나부다...이런 생각만...

시간이 남아서 만나는게 아니라 없는시간도 쪼개서 만나고 싶어할줄 알았는데...

갈수록...자기피곤하고 힘드니 쉬고 남는시간에 땜빵하려 나 만나나 그런 생각드니 자존심 상하고..그러다 냉전중인데...이러다 전 끝날듯 합니다..

에휴...이런글 보니 속상합니다..

기운내세요...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제가 만나자고 막 조르는 타입 전혀 아니고 오히려 반대거든요ㅡㅡ

음......,,..,....,,,,의무감도아니고 정말나빠여 남친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