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는 이바지 안하기로 이야기했는데... 한번 신랑되실분이랑 이야기 해보세요 ㅎ

저희도 결혼식당일날 서로 교환하기로했어요.. 친척들 모였을때 다같이 먹는게 좋을것같아서.. 예식끝나고 가지고 가면 별의미가 없을것같아서.... 서로 당일날 이바지 보내자고 하면 절~~~~~대 버릇없어 보이지않을것같아요!! 한번 말이라도 해보셔요..홧팅!

이것저것 뭐가 이렇게 어려운건지요... 결혼이란거...그냥 좋은사람과 함께 하는건데 넘 어려워요...준비하면서도 힘드네요...

이바지... 남자쪽에서 여자쪽으로 먼저보내는건가요??

이바지 정말 고민스러워요.. 집안마다 풍습이 달라서 어떤집은 남자만 어떤집은 여자만 어떤집은 주고받고..

그래서 저희는 안하기로 했어요.. 일단 시댁에서 안해도 된다하셔서 저희쪽도 친척이 몇안되는지라^^:

부모님과 감정안상하시게 잘상의해보심이..

저희는 안하기로했어요

저도 양가 합의하에 이바지 안하기로 했는데, 결과적으론 했어요. 간략하게...
제가 시부모님이랑 살거든요. 그래서 신행 다녀와서 시댁에 먼저 왔어요. 결국 시댁에서 소고기랑 과일
주시는거 받아서 친정 갖다 드리고, 똑같이 소고기랑 과일 받아서 시댁 가져 왔어요.
제대로 하려면 돈이 많이 들더라고요.

이바지 굳이 필요한건지.. 돈도 엄청스레 들더군요..
저희는 어른들끼리 이바지는 생략하자 말씀하셔서 생략했어요..
식끝나고 집으로 오시는 친지분들은 각자 집에서 알아서 대접했구요~
시어머님께서 따로 이바지에 대한 말씀이 없으셨나보네요...
이바지는 서로 받는건데~ @,.@ 신랑분에게 말씀을 해보세요~ 어머님 생각이 어떠신지....

원래 돈으로 받으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격식을 잘 안따져서..편하게.. 그냥 받아왔죠..
봉투 열어보니..50만원씩이나 보내셨더라구요.. 전 완전 부담이더라구요..저희엄마는 내심 좋아라하시겠죠~~돈으로 받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ㅋㅋ
암튼 그냥 기분좋게 넘어는 갔지만..제가 시댁에 더 잘해야겠더라구요..~ 님도 좋은 성과 있으시고..결혼하는데..너무 힘든게 많더라구요.. 좋게좋게 맘비우며서 준비하세요..
요즘은 친

이바지 어렵지요.. 근데 친정엄마들은 무조건 받고 싶어하신답니다.. 그래야.. 사람들한테 내색도하고..ㅠㅠ 슬픈현실.. 저도 5월8일 결혼하는 예신인데요.. 이바지떔에 엄청 엄마랑 트러블있었어요.. 제가 받지말자고..시댁은 바라는것도 없고.. 마니 해주고 안해와도 된다고..그러는데.. 저희어머님은 욕심인지..주변분들이 이바지는 받는거라고.. 그랬다고..주변사람들에 영향이 무지 커서.. 무조건 받으랍니다..ㅠㅠ
그래서 시어머니와 조심히 얘기했더니..시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