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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당뇨가 있습니다.그러다가 임신이 당뇨수치를 엉망으로 만드는지도(산부인과에서 임신하면 황제호르몬인가 그게 몸 리듬을깨서 당이 안잡히는게 당연하되요) 그렇다고 당뇨로써 애기가 건강하게 지낼수없다는것도 몰랐습니다.임신하고나서 산부인과 내과 2주마다 가고있어요산부인과에서는 당을 정말 저보고 150까지는 봐주겠다하고내과에서는 170도 너무 훌륭하다고 합니다.초기발견했을때 내과의사가 진료를 잘 못해줘서 당뇨초기때 잡아야했지만...그때는 공복이 150이 넘을때도있고아닐때도 있었거든요...정말 초기였지만...의사를 잘못만나는 바람애 진료거부하게되었고1년안된사이 당은...공복 250을 찍었습니다..그래서 내과쪽에서는 저보고 공복 70대까지 나오고 식후140~170 100점만점에 90점짜리 학생이라고해요하지만...이런저런 돈이 아주 많이 나갑니다.마그네슘도 한통에 3만원을 처방받고 매주 2주에 한번씩 가서 인슐린주사기를 가지고가고...지금 현재 감기에 당이 안잡히는데 조금더 두고보자고 하면서 인슐린량을 높이지는 않아요현재 저는 아침 46 저녁 30 이고 점심때는 좀더 다른 주사기인데 이거 맞으면 당이 확 내려가요 그건 10 으로 맞아요산부인과진료비도 만만치않고..내과진료비도 만만치않고...그런데 마그네슘..다른 분들도 처방받아서 드시고있나요?제가 투여받는 량이 작은건가요 많은건가요?항상 고민이에요...저...식후 130찍을여고 애기공기밥그릇에 반공기 그러니간 성인숫가락으로 두스푼으로 밥먹어요정말 배고파요...ㅠ 진짜! 그렇게 먹으면 130도 나오고 적게 나와요고기반찬이나 과일 꿈도 못꿔요.. 병원에서 원하는 당수치나올여면요그런데 먹어라네요 많이요 그래야지 건강한 아기놓는다고요 힘드네요...성인공기밥그릇에 절반 한주걱에서 반에 반정도일까? 반정도로 먹으면 150~170 이렇게 나와요반찬은 소금간 안된 그냥 빨간 김치로 지금 거의 5개월째 먹어요 내과에서 너무 배고프다고 하면 제 체격만 보고 저의 노력은 보지도않고의사의 막말만하고...하는말이 당신체격이 그런데 안배고프겠냐고 한끼를 2천칼로리 가까이 먹던 당신이하면서..제가 무슨 하루 한끼를 2천칼로리를 먹겠어요 ㅡㅡ 임신하고 체중은 8개월접어들어가는데 5킬로 쪘는데 내과에서는 살빼라고 마구하네요.... 5킬로찐게 엄청나게 찐거라고...아직 살찔시기가 아니라고..ㅡㅡ 곧 2달가량있으면 애가 나오는데!!!제가 고위험임부이다 보니간 병원도 그냥 병원을 못다녀서 대형병원에 다녀요 전문 산부인과병원요..그래서 원래 진료비가 비싸죠...덩달아 내과도 가게된건데..출산후 그냥 일반내과갈여고요..ㅡㅡ 유명한곳으로요...진료비가 만칠천씩해요..내과만 ㅡㅡ 병원도 제 애기를 위해 차로 40분거리를 가고있어요 20분안으로 유명산부인과가 있지만 작년에 병원실수로 임산부를 죽음으로 몰고가서..두려워 못가요;;;그래서 고민입니다...다른분들도 인슐린때문에 2주마다 진료하러 가시는지... 그리고 다른분들도 마그네슘도 먹나요?? 저만먹는건가요?? 마그네슘 병원에서 말고 제가 따로 구입할수없을까요??마지막으로 저처럼 당이 잘 안잡히고 당이 높으신분...그러니간...임신성당뇨가 아니고당뇨가 어느정도있던분이 임신되셔서...진료를 저처럼 보셨는지 궁금합니다당뇨있는 임산부는 달수 다채워 애기 자연분만하면 애기엄마가 죽나요? 병원에서 좀 늦으면 2주 빠르면 3~4주로해서재왕절개하자고합니다. 아니면 제가 몸에 호르몬이 잘못되어서 애기보다 제가 먼저 죽을꺼라고 하네요정말인가요? 겁주는건지...뭐...저 한몸 망가져서 애기만 목숨 건져도 감사할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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