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제저희 친정엄마가 4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공선x 소아과를 갔었는데요..
소아과 간 이유는 침독이 오른건지..얼굴이 새빨갛게 되어서 갔어요
간김에 똥꼬에 발진난거 물어보셨는데..글쎄...기저귀를 수액실가서 갈라고 하셨다네요..
기저귀 채우는거 몇분이나 걸린다고..몇초면 되는걸...
그걸로 인해서 친정엄마는 나와서 새 기저귀로 갈아준다고 찾는순간 아기가 순간 뒤집어서 주사맞는 그 높은 침대에서 떨어졌대요..
한순간 이렇게 된거 신경 못쓴것도 잘못이 있지만...
바로 들어가서 진료 본다는게..고작 귀 체크하더래요..
그러더니 평소와 다르지 않아서 괜찮다고...이게 의사가 무책임하게 할 말입니까??
애기들은 뼈도 약한데...직장맘인 제가 가지도 못하고 너무 속상하네요..
이번주 접종 맞추는날인데 다른데 옮겨야지..너무...성의 없네요...ㅠㅠ

그 담날 원장 전화가 왔어요...
미얀하다고는 못할망정
우리쪽에서 떨어지는걸 체크못했다고 오히려 말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는 원장이네요..진짜 최악의 소아과~
그리 좋지 않은 소아과 그래도 집에서 가깝고해서 간거였는데...소비자고발에 신고해야지...모..그런 의사가 있는지..
한두번 애들이 다친게 아니라면 개선하지는 못하면서 전화해서 말한다는게...
자기는 자식이 없는것도 아니고...참 어이 없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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