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드립니다 ^^
해가빛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께선 선항암중이신데 8차 항암중 6차까지하고 수술이 가능할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암크기가 거의 한가슴전체이셨구... 피부도 괴사가 되셔서 늘 거즈를 얹고 계시지만 금새젖어버릴 정도이십니다
그래도 항암반응이 좋은 편이시라 반정도? 줄었다고 하시네요...
항암하고 퇴원하시면 어김없이 백혈구수치가 저하되시고 그것두 수치가 100이하에 30까지요;;;
이번엔 옆가슴까지 전이가 되어 양가슴 절제를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엉덩이살 이식도 해야한다네요
아직 1인실에서 입원중이신데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힘없으신 어머니께 어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폐에도 전이가 있으신데 항암중에도 옆가슴에 전이가 있으시면 어찌되는건가요? 이럴수도 있는지요?
구토증상은 없으신데 입맛에 변화가 심해지셔서 밥을 거의 안드십니다 내키는것만 드시는데 주로 물김치국물
아니면 국수에 간장.... 음식섭취가 넘 부실하셔서 장어즙은 드시지만 과일이나 야채도 거의 거부하시고 ...
자꾸 수치가 심하게 떨어져 입원하시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사이 전이가 잘 일어나는건 아닐까걱정이 됩니다 ㅠㅠ
-
도1도캣 2025-04-18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은 수치가 쭉 오르셔서 퇴원을 하시나 했는데 빈혈수치가 심하셔서
수혈을 받으셨습니다... 고기는 생각만해도 냄새난다고 거의 안드셔서 걱정입니다;;;
선생님 말씀데로 드시고 싶은거 땡기시는거 무조건 드시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마루한 2025-04-18
안녕하세요^^** 해수다님 어머님께서 항암치료중에도 반대측 유방과 폐로 전이되어 많이 힘드시죠!
어머님의 경우 완치개념의 수술보다는 보조적으로 생을 사는 동안 힘들지 않게 하기위해 시술을 하게됩니다, 지금은 꼭채소를 가리지 말고 어머님이 원하시는 모든 음식을 다 드시게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지금은 많은 단백질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단백질은 육고기에 더 많기 때문입니다, 힘든 싸움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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