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여자.아이
놓아줄게요
요즘은.밤마다.자라고.하면.심심하다고.
징징거리며.잠이들때까지.울어요.ㅠ
그리고.언니랑.동생이랑.같이자는데.
부모랑.같이잔다고.우네요.ㅠ
오늘은.치카하랬더니.안한다면서.계속우는거에요.
그래서.제가.소리를.지르며.매를들었는데.
때리지는.않았지만.소리지르니깐.남편이.오더니.
아이를.빗자루로.때리는거에요.ㅠ
엄마말.안듣는다고.하면서.ㅠ
얼마나.쎄게.두대를.때리던지.ㅠ
너무.속상하더라구요.
남편몰래.애를.끓어안고.얼마나.울었는지.ㅠ
언니한테.치이고.동생한테.치이고.
늘.미안한.생각은.하는데,그렇다고.잘해주지도.못하고.
가슴이.미어지네요ㅠ
흐느끼며.우는.아이를보니.맘이.아프네요.ㅠ
내가.혼내는건.괜찮아도.
아빠가.>아빠가.혼내키는건.왜이리.싫은건지.ㅠ
속상해서.끄적여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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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2025-04-17
저, 둘째라서.. 위아래로 치이고 오빠한테 대든다고 혼나고 남동생 잘못본다고 혼나고 그렇게컸어요.
그런데 그게 나이들었다고 끝나는게 아니더라구요.
전 그래서 엄마한테 별로 정이없네요--
우리 남편도 둘째라 저랑 비슷하게 컸다고해요..
그래서인가 둘다 자립심은 엄청 강하네요.
연세드셔서 저한테 죽는소리 많이하는 엄마한테 딱이 정이 안가고 , 요즘은 친정 멀리하고싶어요..
전 좀 심하게 혼나면서 컸거든요---
둘째딸한테 사랑 많이주세요~~
그아이가 저처럼 -
소유 2025-04-17
저도 남편이 혼내면 속상하더라고요 그때마다 다음부터는 내가 참고 잘 해주고 안아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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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2025-04-17
저도싫어서.싸운적도.있는데.ㅠ머라하면.싸우게되더나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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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새 2025-04-17
저도 남편이 혼내는건 진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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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포텐 2025-04-17
애정을.듬뿍줘야하는데.저도.욱해서.소리를.고래고래.ㅠ
속상하네요.ㅠ -
백합 2025-04-17
둘째라 많이치이고 방학끝나고 학기시작이라 스트레스도있을거같아요 애정을 듬뿍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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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2025-04-17
조근조근.말하면.아이들이.듣지를.않으니.저도.소리를..지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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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25-04-17
토닥토닥...전 그래서 남편앞에서 제가 더 혼내다 보니 애들이 저를 싫어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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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2025-04-17
속상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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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녀 2025-04-17
맞아요 남편이혼내는거싫어요. 대부분엄마들이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