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리고 첫날 상체 운동으로 팔쪽에 무리를 주셨다면 다음날 하체 하시고 다시 그 다음날 상체 쪽 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그리고 하루 쉬고 그 다음엔 콘디션이 좋은 쪽으로 땡겨 주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두 슈퍼세트 신봉자 인데요..이 슈퍼세트란게 한마디로 빡세고 좋기는 한데..중량을 올리기는 그만큼 더 힘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는 가슴과 등 /어깨는 어깨끼리/ 이두와 삼두/ 이런식으로 슈퍼세트로 하는데 어깨쪽 운동 할 때를 빼고는 한 번 밀면 당기는 종목을 택합니다. 가슴과 삼두를 하게 된다면 제 생각엔 대흉근쪽에서 삼두에 에너지를 얼마 썼는데 다시 삼두를 밀 경우 100% 에너지를 짜기 힘들겠다는 생각이....ㅎㅎ 뭐 저두 프로그램 바꿔 하기 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나름대로의 방법대로 하고 있지만, 그 방법으로만 고집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닌거 같아서요.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제 방법이 100% 맞다라는 보장도 없기에 함 여쭤봤습니다. 글을 읽고 나니 저는 어쩌면 약간은 틀에 박힌대로 하고 있었군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세이경청해야할 장수다님의 말씀.

어느정도 운동에 익숙해지면 몸상태에따라 운동량과 종류에 변화를 줄 수 있을 정도의 쎈스.... 꼭 필요한 tip이죠 ^^

음!! 수퍼세트 엄청 피곤한데 ;;

1년에 반정도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셨다지만, 경력으로 치면 10년이니, 짧게 운동하신 분들보다는 내 자신의 몸을 잘 아시고, 또 거기에 맞게 운동하는 방법을 잘 아시리라 생각되는군요.
예전에 달수다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던데...
그날그날 feel이 꽂히는 운동을 한다...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날은 슈퍼세트로 하면 느낌이 좋고, 어떤 날은 콤파운드 세트로 하면 느낌이 좋고,
농담같은 이야기지만, \그때그때 달라요\가 정답이라고

제가 봤을땐 그정도의 경력이시면 누구한테 조언을 구하기 보다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으실 듯 한데요..^^
그리고, 하루에 운동을 테니스2시간, 골프3시간, 그리고 헬스를 하신다면, 님은 무슨 직업선수세요?
굳이 운동을 그렇게 과하게 하는건 별로 바람직 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