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선택~
하늘빛눈망울
2025.04.15
원래 전 제약영업에 대한 큰 꿈이 있었습니다. 목표는 화이자, 사노피 아벤티스....
그런데 의료기기 회사로 유명한 외자사에 RA로 취업을 했습니다. 좀 생뚱맞죠. RA라는 분야도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한달에 걸친 4차면접... 2시간 넘게 면접을 보고 영어 셤도 치고, 첨엔 면접 연습이다 생각했는데 웬지 계속 땡긴다고 해야하나?
100:1의 경쟁률과 UCLA 출신의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었기에 되리란 확신은 어디에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웬지이 회사에갈꺼 같다는 느낌.... 그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출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너무 느낌으로 결정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제가 잘 한 결정을 한걸까요? 아직 제가 원래 목표로 삼았던덴 원서도 넣어 보지도 못했는데... 싱숭생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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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2025-04-15
오호랏... 좋겠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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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2025-04-15
혹시 알콘에 가신건 아니신지..^^근무하는 분 말로는 참 좋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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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벌심 2025-04-15
느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암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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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2025-04-15
원래 취업이란 게 자기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일단 어디라도 될 성 싶은 곳에 올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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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2025-04-15
끝까지 잘 되신 거 보면 그쪽에도 재능이 있으신 게 아닐까요?
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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