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좀 봐주세요.
새늘
8월 1일 새벽에 푸켓에 도착해서 처음에는 빠통에 가려고 합니다. (첫 푸켓 여행입니다)
저렴한 두엉짓에서 3박을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디바나 빠통이 두엉짓보다 100 밧 싼데, 위치상으로는 어디가 나을까요?
(로얄 파라다이스는 시끄럽다는 말에 예민한 남편때문에 포기...)
8월 8일 새벽 비행기라 리조트에서 7일에서 8일까지 일박을 예약할 생각이고,
그렇게 되면 두엉짓을 제외한 총 5박이 남습니다.
이 5박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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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은 2박은 힐튼 아카디아, 3박은 알피나 (우기라 바다가 별로 일것이라는 가정하에) - 두 호텔비 약 16600밧
2안은 3박 알피나, 2박 까타비치 (그래도 푸켓에 왔으니 비치를 봐야하지 않겠냐는 일념하에) - 호텔비 약 13600밧
3안은 2박 힐튼, 3박 까타비치 입니다 - 호텔비 약 16000밧
(알피나가 3박인 이유는 프로모션 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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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따타니는 계속 고민했는데 쥬니어스윗은 힐튼만큼 비싼고, (근데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평이 왔다갔다...)
부리윙 슈페리어룸을 하자니 까타비치 리조트가 낫지 않겠냐는 평이라서요.
마음이 하루에도 수백번씩 왔다 갔다 합니다.
까따타니가 수영장은 좋아보이는데...
그 수영장이 좀 좋아보이기는 하지만,좀멀고, 부리윙 슈페리어가격도 비싼까따타니를 갈것인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알피나를 넣은 이유는 풀억세스룸이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나왔고
너무 한국인이 복작대지 않아서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알피나 리뷰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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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타비치가 마지막 숙소일 경우 저렴하고 가까운 슈가팜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낼까 했으나,
체크아웃, 체크인, 짐싸고, 풀고, 귀찮을 거 같고, 슈가팜은 수영장도 별로고... 고민중입니다.
하루에 5만원 정도 차이나는데요.마지막 리조트가 까타비치라면 슈가팜으로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고민, 고민, 고민입니다. ㅜㅡ;;;
여러분들,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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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등 2025-04-09
알피나 리조트 리뷰 있습니다. 여기 사이트는 아니구요 혹시 \아쿠아\라고 여행정보 사이트 아시는지요? 그곳에 푸켓 리뷰 게시판에 가면 다녀오신 분들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있습니다. 숙소를 옮기시는 것도 귀찮은 일이예요.. 그냥 같은 숙소에 머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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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라기슬아 2025-04-09
두엉짓과 디바나빠통 위치상으론 방라로드나 정크실론까지 거리가 비슷할 듯.
알피나 푸켓 나리나 리조트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네요.
점차로 더 좋은(비싼) 숙소로 옮기시는 것이 비교적 실망하지 않는 방법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