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에 글올려보고 2번째글입니다.
저는 지금 소아당뇨와 친구먹은지 어느덧 7년이라는 새월이 지났습니다.
어렸을때 소아당뇨라서 관리도 힘들고....먹고싶은것도 못먹는다며...
아버지께서 저에게 인슐린펌프를 해주셨어요..
아 본론으로 갈께요.
요즘 대학생이되고나서 술마실일들이 점점많아집니다.
신입생이라 술자리에빠지기도 힘들고..
OT, MT 그리고 개인적인술자리...
왜가냐구요? 안가면 학교에서 혼자다닐꺼같구 그럴꺼같아서
가끔 술자리를 나갑니다.
근데 술을 4잔정도먹고나면 얼굴과 몸이 쎄빨게지고.
더 마시면 나중에는 다리에 쥐가날려는거처럼 피안통하는? 그런느낌도나구요.
막 발목아래는 감각들이 무뎌지는거 같구요..
전주량이 1병도 못합니다. 남자놈이...ㅜㅜ
그래서 요즘은 친구들이 술자리도 안껴줘요ㅋㅋㅋㅋㅋ
하지만 술이 몸을 망칠까두렵습니다. 합병증......
술은 맛없어요.

그리고 저번에는 그냥 평소 처럼길을 걷는데
갑자기 발앞꿈치쪽을 치켜세우니 쥐가 딱 나더라고요.
쥐가 많이 나본지라 그냥 다리에 쥐를 풀었는데
또걷다보니 반대쪽 다리에도 쥐가나서 두다리 둘다
종아리, 발가락 쪼금있다보니 사타구니쪽도 쥐가 나더군요.
그래서 길가에 누워서 친구가 풀어주긴했는데....
계속 쥐난터라 종아리 허벅지에 통증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혹시 그래서그런데 다리에 쥐나면 쉽게 푸는법과 쥐난후 통증해소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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