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내년 4월 중순경부터 미국 덴버에서 여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남미 여행계획 없이 미국에 왔다가 이참에..남미까지...?!! 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대책 없이 질문 올려봅니다.

저희는 30대부부이고, 2005년 신혼여행을 네팔트레킹을 했을 정도로 산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합니다. 많이 걷는 것도 좋아하구요.
빡빡한 일정보다는.. 여유있게 산책하듯.. 그런 여행을 생각합니다.

여행기간은 3-4개월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엔 10월전에는 돌아가려고 하구요.
첫 번째 질문 : 여행시기는 내년 5월- 8월이 될텐데.. 남미여행하기에 어떤가요?두 번째 질문 : 이 시기에 적절한 여행코스(나라별 일정), 추천 투어 등등 부탁드려요.
(아웃도어 생활 좋아합니다. 수영, 트레킹, 등반, 낚시, 캠핑 등등)세 번째 질문 : 덴버에서 여행 시작할 때 4개월정도 일정의 경비를 어느 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물론 쓰기나름이니깐.. 좀 바보같은 질문 일 수도 있지만요)
현금과 국제현금카드예치금의 비중은 어느 정도로 하는게 좋을지도요..?네 번째 질문 : 시애틀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편도 항공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미여행 확정하면 환불하려구요.
남미에서 한국 들어가는 편도항공권은 가격이 대략 어느 정도 하나요?다섯 번째 질문 : 스페인어는 필수 인가요?
내가 할 여행의 코스를 추천해달라고 하고, 경비를 물어보고..
직접.. 손품 팔아야 하는데..
염치없이.. 질문만 잔뜩 올려 놨네요. (지금 있는 이곳 인터넷 사정이 별루 좋지를 않네요)
일단 추천 루트를 검토해서... 일정 짜보려고요.

그러면서.. 알게 되면서.. 질문도 더 많아지겠죠?
맨땅에 해딩보다는 수월하겠죠?^^
뎡헌&멜라니 부부님을 비롯... 고수분들... 잘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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