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8개월 되가는데, 수술 직후엔 팔도 안올라가고 겨드랑이는 땡기고
수술부위가 남의살 같아서 손도 못댔어요. 저처럼 겁이 많으신거 같진 않네요.
우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배운 스트레칭과 마사지 열심히 하세요.
저는 요즘도 이런저런 땡김증상이나 통증들이 가끔 왔다 가곤 합니다.
중요한 건 감각도 운동범위도... 좋아진다는 거예요.
대신 수술한쪽 팔을 쫌 편애하고 아껴주세요.
일 많이 시키지말고, 무거운거 들지 말고, 너무 걱정도 하지

일년 육개월 되었어요. 아직도 감각 둔해요. 조금씩 좋아질거예요

저는 수술한지2년 넘었는데 백프로 돌아오지 않앟구요 아직도 남의살만지는 느낌이예요ㅜㅜ

저도 수술 받아서 물어봤는데 괜찮아지긴서도 100프로 예전처럼 돌아오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감각이 없고 무디고 마취덜깬듯이 얼얼하고요~ 그것은 수술을하며 부분 절제를하더라도 근육을 당겨주게되고 임파절을 찿느라 아마도 근육들을 헤집으며 신경에 손상도있을수
있구요.. 또 절제하고 이어주며 신경과 근육이
또 손상되었을거에요.. 그러니 당연히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겠죠^^ 그런데 이감각은 다행히도 빠르면 3개월에서 늦어도 1년 정도되면 살아난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