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미워하는..시..(누이,댁,..등등등) ㅜㅜ
WhiteCat
얼마전에 결혼과 직장문제로 글을 올렸던...여인네입니다.
아직도.. 결혼과 살 집.직장문제는 해결되지않았고..
그런와중에.. 남친 여동생이 언젠가부터 이유없이 절 싫어합니다.
첨엔 안그랬습죠 ㅠㅠ
상황을 따지고 보니..중간에서 남자친구가.. 자기식구들에게 하지말아야 할 말까지 해버沮?해버려서..
이렇게 되었더군요... 지금 남자친구는 반성을 하고있지만..
앞으로도 그런실수는 계속 할게 뻔하구요.
사실..그다지 신중하거나.. 생각이 깊지못합니다. 제남친은..;;
할말 안할말을 구분하지도 못하구요 ㅡ.ㅜ.. (이부분이 정말 슬프군요 ㅎㅎ)
남자들은 대부분 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이사람은 좀 심하다 싶을정도 ㅋㅋㅋ
아예 집에선 제얘긴 입밖에 꺼내지도 말라고했는데..
식구들과 술한잔씩 마시면 실실 내뱉는 모양입니다. ㅋㅋㅋㅋ붕신 ㅡㅡ;
아무튼..전 이유도 영문도 모르고.. 마주칠때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여동생때문에..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기 시작하고있었쬬.
차라리..제가 여동생의 기분을 상하게했던 일이 있었더라면..
억울하지나 않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겠지만..
그런데 엊그제 주말에..글쎄 ㅡㅡ;
남친집에 갔더랬죠. 남친은 집에 아무도 없다 하더군요.
남친이 먼제 대문을 열고 들어갔는데..안방으로 가더니..머하냐?!라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보통때도 집에 아무도없어도..안방에 누가있는것처럼.. 혼자 연기하곤했죠.
식구들이 있음 제가 긴장하는걸 알고 저 놀려준다고 ㅋㅋㅋㅋㅋ
그날도 여느때와 같이 장난인줄알고 무시하고 암말없이 전 남친방으로 들어갔죠.
그!런!데!! 두둥..!!
남친왈안방에 내동생있어
저 왈 어?
남친 왈 내 동생 있다고!!
저보고 일어나서 동생한테 인사드리라소린겁니다.
뭔가 좀 석연치 않았지만 제가 일어나 안방으로 가서
오락을하고있는 여동생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습죠 ㅡㅡ;
동생은 인사를 받더군요ㅎㅎㅎ ㅡㅡ;;
집에가는길에 가만히 생각을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나이많은 언니고 그상황이었음..
남친은 여동생에게.. 언니한테 인사해라..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따지는건가요?..
만약에 제가 남친 여동생같은 행동을했음..
저 저희아빠한테 디지게 혼났을겁니다.
남친 여동생과 전 한살차이밖에 안나는데요..
아마.. 한살차이라 언니로도 생각안하는거 같습니다. 아..정말.. 힘듭니다 ㅠㅠ
글을쓰고보니..제목과 다르게..
남친이 문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걸 당연히 받아들이는 여동생도 ..
그런상황에 제가먼저 인사하는게 뭐 어떠냐고 말하는 남친도..
ㅇ ㅏ.. 이런 사람이랑..이런 분위기의 가족이랑 결혼을 해야하는겁니까.
평생 믿을사람인지 요즘..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어젠 그 생각에 밤새 펑펑울었습니다.
남친이 좋아죽겠으면서도 그주변의 여러가지 상황이..
이상한 생각까지 하게끔..만드네요;;
그리고..여러분들은..
결혼할때 시댁에서 살지않고 어떻게 나와살수 있었나요?
시댁과 어떤 투쟁이나 결단.. 이판사판이 있었나요? ㅎㅎ ㅠㅠ
너무 신기합니다. 다들 어떻게 그렇게 집구해서 따로나와 신혼집을 차리는지..
시누이들과는 어떻게 지내고들 계시는지 ㅠㅠ
원래 나와서 산다고하면..시댁으로부터..눈빛 레이져총을 받아마땅한건가요? ㅜㅜ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남친이 동생있다고 말할떄..
근데 어쩌라고?!!! 이렇게 말하지그랬냐고 ㅋㅋㅋㅋ
그럴껄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의 큰 숙제를 하나 떠안아서.. 고민모드.. 들어갑니다 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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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 2025-04-02
그런 동생까지도 같이 살아야될 상황이라면.. 진짜 적극적으로 극구 말립니다. 남의 집 사정을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님이 들어가 살게 된다면. 분명 가정부 노릇 톡톡히 하게 생기셨는걸요 -_- 딸 곱게 키워 남의 집 보내서 고생하는거 보는 울부모님 맘은 어떻겠습니까.. 전 아무리아무리 신랑 사랑해도, 첨부터 같이 살아야 한다 했으면 헤어졌을꺼에요. 그때는 사랑도 다 필요 없으~~ 난 내 남자와 행복하려고 결혼하는거지, 갑자기 식구가 되어버린 남의 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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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 2025-04-02
음.. 정말 남친분이 먼저 고치셔야할듯하네요.. 그리고 그 여동생분이랑 두분의 시간이 필요하실듯..
전 동생 여친이 제가 무섭다고해서 둘이서 같이 술한잔하고났더니 좋아졌어요..
남친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것같네요.. 힘내세요!! ^^ -
별하 2025-04-02
ㅋㅋㅋㅋ..저도 가출하게 될까요;;.. 더군다나..그런동생과도 함께 살아야한다면.. 정말 가출해야겠군요.떄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바로 이런건지 ㅠㅠ 너무 이른판단이지만.. 시어머니보다 시누이될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님들덕에 용기얻어 따로사는걸로 밀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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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콘 2025-04-02
남친이 동생한테 얼른 나와서 언니한테 인사해라 - 이래야되는 상황인데 일단 남친이 나뻤고. 둘째로 동생이 버릇없네요. 그리고 신체건강한 부모님이 왜 아들 끼고 사려고 한답니까 나와 사는게 당연하고요. 애들이 성인이 되면 부모품 떠나 자유로이 살라고 놓아주는겁니다. 아들 살라고 전세집 구해줄 형편이 안되는가보죠. 같이 사는게 당연하다는건 없습니다. 눈치주면 눈치주는 시집쪽이 웃기고 이상한거니.. 움츠리지 마시고, 따로 사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님이 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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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의눈물 2025-04-02
여동생이랑 님이랑 한 살 차이난다고 해도..
오빠의 아내될 사람이면 당연히 언니 대접을 해줘야죠.. ㅡㅡ;
웃기는 여동생이네요 ㅠㅠ
저는 남친 동생이 저보다 한 살 많은데도 꼬박꼬박 언니라 부른답니다.. ㅡㅡ;
남친이 중간에서 좀 중재하셔야 할 거 같네요.. -
도래 2025-04-02
걍 한대 줘박아주고 싶네....여동생이나 낭군님이나~~ 쩝~~
란이님 성격은 참으로 좋으신 분인것 같네요~~
남자들이 그걸 모르나 보네~~ 나한테 한만큼 시댁식구들한테 잘하는데....그죠??
암튼 그 여동생 나중에 똑같이 당한다는거 모른다나???
란님~~ 화팅하세요!! -
싸리 2025-04-02
ㅎㅎㅎㅎㅎ..당연한건가요???... 저는..시댁에서 사는걸 당연하다 생각했던 사람인데..여기와서 여러 글들보고..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 카페 가입하길 정말 잘했어요!!!! 여동생과 인사의 경우는.. 그때 상황이 누가 일어나 인사를 하러 움직이느냔데.. 느낌이 이상했습니다.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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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2025-04-02
에휴,..결혼전엔 이것저것 다 스트레스 입니다. 란님이 손위 사람이닌까 여동생분이 먼저 와서 아는 척 했으면 좋았겠지만 걍 누가 먼저 인사하는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맘 편하게 생각하세요..글고 결혼하면 따로 사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시댁에 들어가서 산다는 게 정말 특이한 경운데,..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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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힘 2025-04-02
남친분이 조금 철이 없으신것 같네요.
남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자 위치가 많이 달라지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여동생이 먼저 일어나서 인사하라고 해야하거나, 방안에 동생 있다고 알려주거나 해야했을 것 같네요.
그리고...나이가 적어도 손위는 손위인데...여동생이 벌써부터 그러면 스트레스 심하시겠어요 -
바로찬글 2025-04-02
벌써부터 그리 맘고생하셔서.. 어쩌실까나... 솔직히 남친이 그렇게 철 없고 도움안되면 더 힘들어지시면 힘들어지시지 나아지시진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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