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2월부터 수영장 공사로 인해
다른 수영장 가서 자유수영을 하고 있는데여.

작년 11월까지 한팔 접영까지만 배워서(당시 오른 한팔 접영만 가능했어요.)
자유수영갈때마다 조금씩 혼자 동영상 등 보고 접영을 해보거든요.
덕분에 오른팔 뿐 아니라 왼팔 한팔접영까지 가능해져서 기쁘나... 정식 레슨 받지 않고 혼자서 하는거라 보니 불안불안하네요. 그냥 복습위주로 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사람 심리라는것이... 못해도 조금씩 진도 빼고 싶은 ㅜㅠ

접영하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예전에 인터넷에도 봤고 지인에게도 들었는데.. 접영은 출수킥 위주로 하고 입수는 별 신경쓰지 마라고 하더라구요. 입수시 다리는 그냥 웨이브 탈때 따라가게 놔두고 킥은 안한듯이.. 그런데 출수할때는 뻥~차라고..

한팔접영할때부터 습관이 되었는지.. 이제 입수킥은 안차요.;;
그런데 자유수영하다 다른분들 보니 접영 입수시 세차게? 발차기를 하시고 출수킥은 안차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출수킥은 제가 자세히 못 본거일수도 있구요.

오늘 갑자기 그거 보니까..
이제껏 혼자 자유수영하다 보니 잘못된 영법으로 한거 같아서.. 멘붕입니다.

접영할때 입수킥 뻥 차야 될까요?
입수킥을 뻥~하고차다보니 물안에서 팔을 너무 빨리 당겼나? 출수킥 찰 타임을 놓쳤습니다. ㅠㅠㅠㅠ
입수킥 타이밍 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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