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X트 가구 사지마세요!
트런들
9월 결혼앞둔 예신입니다.
원래 스타일이 이것저것 알아보는걸 귀찮아해서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면 그냥 그자리에서 선택하고 끝냅니다.
7월 12일
가구보러 마석 가구단지 내의 리X트와 에X스 두군데만 돌아봣네요.
전체적으로 리X트가 마음에 들어
TV장 쇼파 침대 메트리스 화장대 수납장 쇼파테이블 드레스룸
이렇게 구매햇네요.
대리점은 너무너무 친절하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잘해줘서 만좋善?만족스러웟습니다.
여차저차해서 배송날짜를 잡고,
저희 신혼집이 좀 까탈스러운? 배송조건이여서 대리점측에 설명드리고
(4층인데 밖에서 볼때 계단식처럼 되잇어서, 사다리차로 바로 배송불가하고 옥상으로 올린후
4층으로 내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잡앗습니다
7월 26일
첫번째 배송날짜
배송시간에 맞춰서 기사님들 방문해주셔서, 대략 한 3~4시간 걸린것 같네요.
순조롭게 진행되나 싶엇는데, 화장대 열어보니 완전 박살이 나서 왓더군요.
겉에가 부서진게 아니고,
화장대에 거울부분을 여닫는 식으로 되잇는 제품이엿는데, 여닫는 안쪽 부분이 부서져 왓습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거고, 기사님이 무슨 죄가 잇겟나~ 싶어서 기사님한테 괜찮다고
이거 교환해달라고 하고 그냥 넘겻습니다.
가구배송이 거의 완료될때쯤 시엄마랑 남편이랑 왓다갓다하면 걸리적 거릴거 같아
소파에 앉으려고 자리를 옮겻습니다.
근데 시엄마가 쇼파를 만져보시더니, 이거 꼭 누가 쓰던거 준거 같다며 이곳저곳 살피시더군요.
시엄마 말에 이곳저곳 둘러보며 만져보니
손톱으로 가죽을 뜯어논것처럼 가죽이 긁혀잇더군요. 당연히 쓰던제품은 아니겟지만
그래도 신혼집에 들어오는 첫 가구들인데 두개째 이러니 기분이 굉장히 상하더군요.
시엄마도 계시고 예민한 상태에서 그러니 괜시리 짜증만 가득.
배송기사님도 만져보시고 살펴보시더니 사진찍어가시며
본인들이 교환신청 할 테니 걱정말라고, 근데 문제는 당장 이 불량품들 회수를 못해간다하더군요.
쇼파야 큰 상관이 없지만, 부서진 화장대는 거울을 닫을수도 없고
부서진채로 거울은 삐딱하게 쓰러져잇고
부서진부분에서 나온 나무가루들은 사방팔방으로 날리고 ㅠㅠ
그래도 기사님들한테 싫은소리 한마디 없이 교환신청 잘좀 해달라고 부탁드렷네요.
8월4일
두번째 배송날짜
쇼파와 화장대는 무리없이 교환신청 되엇고
제일 빨리 교환가능한 날짜가 이날이기에 남편 회사 휴무내고
집에서 대기시켯네요.
기사님 두분 오셧다고 하고, 이날도 사다리차로 옥상에서 올린후 4층까지 내리는 수고 해주셧어요.
화장대는 이상무.
근데 또 쇼파가 말썽이더군요.
이번엔 정면 왼쪽 팔받침 밑쪽에 눌린자국?처럼 한줄쫙가잇더군요
이때부터 정말 화가.....
우리남편 바쁜와중에 회사까지 쉬어가며 대기하고 잇엇는데
고생은 헛수고가 되버리고, 점점 리X트에 대한 신뢰가 사라졋습니다.
남편한테 통화로 이 내용전달받고, 바로 콜센터에 전화햇네요.
아이폰이라 녹음이 안되는 관계로 대충 기억나는대로 요약해서 적겟습니다.
쇼파교환신청을 햇는데 또 불량이 왓다.
죄송하다, 교환신청 다시 접수해주겟다.
언제가능합니까.
인기가 좋은 상품이라 일주일정도 시간 걸릴거 같다.
그거는 리X트 사정이고, 우리는 받기로한 날짜에 제대로 받아보지도 못햇고,
두번째 교환하는거다.
그럼 언제가 편하시냐
우린 주말을 원하고, 최대한 빨랏으면 좋겟다.
이번주 주말은 시간이 꽉찻다.
우린 평일이 안된다. 그쪽 회사 실수니 가능한지 알아보고 최대한 빠른시간으로 잡아달라.
확인하고 연락하겟다.
윗사람 바꿔달라, 물류담당자나 책임자 바꿔달라니 그건 또 안해주고......
하루가 지나도 연락은 오지도 않앗네요.
퇴근길 화가나서 다시 콜센터에 연락햇더니
나 OOO다. 교환건땜에 연락 주기로 햇는데 안와서 내가 햇다.
언제 배송되는거냐
내일 오전 배송 날짜 잡혀잇다.
아니 왜 우리한테 말도 없이 내일로 잡아놧냐
내일 우리는 회사가야되는데 누가 받으라고 그날로 잡아놧고, 왜 통보도 안해주냐
나는 내일 못받는다. 토요일 오전으로 시간 옮겨달라
알겟다
정말 위 통화한 상담사.........
저야 당연히 어이가 없어서 좀 틱틱 거렷다고 해야되나...
근데 상담사도 기분나쁘다는 말투로 성의없시 응대하더군요.
8월 9일
세번재 배송날짜
남편이랑 전날 설마 세번짼대 또 그러겟어?
분명 상담사도, 대리점에서도 검수 확실히 해달라고 부탁한다고햇으니 믿어보자
(그전에 대리점에서는 죄송하다고 연락도 먼저해주고, 자기들이 본사에 다시 말해서
검수 확실히 해달라고 요청한다고 해주셧네요.)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정말..
아침 9시경에 기사님한테 전화왓네요.
오전배송 요청한 상태엿는데
오늘이 토요일이라 배송이 밀려서 오후에나 가능할거 같다고.....원래 10시 배송예정이엿는데..
아니 제 스케쥴은 어쩌라고.. 토요일 오후에 남편일 도와줘야되서(남편회사가마케팅업체라 알바가 필요할일이 많네요)
남편먼저 출근시키고
쇼파 받은후 뒤따라 갈려고 햇는데.
사정말하니 기사님이 조율해보신다하시고 오전 10시 40분경에 방문해주셧네요.
근데 헐
쇼파 배송인데 혼자오시고 ...게다가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베란다 창문여시고 사다리차 올릴준비를
제가 가서 사다리차 이리로 못올라오고 옥상으로 올린담에 내려야 된다고
말씀드리니 그걸 왜 지금 말하냐는 식으로, 그럴꺼면 사다리차 왜 불럿냐고
일층에서 들고 내려오는거랑 무슨 차이가 잇냐고 하시더군요.
아니 무슨 회사가 고객 정보공유를 안하는지
처음배송도 아니고 세번째 배송인데 , 여자 혼자인지라 최대한 그냥 트러블없이 하자 마음먹고
알겟다고 그럼 편하실대로 해달라고 햇네요.
혼자서 끙끙 하시면서 쇼파 가지고 내려가는것만 거의 30~40분걸리고.
내려가셔서 한 한시간정도 한참 안올라오시길래 전화드려보니
혼자서 나르려고 햇는데 도저히 안되겟다고.
누가 생각해도 쇼파를 혼자날르겟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것도 일층에서 사층까지.
혼자서 나르려다가 비닐이 찢어져서 천으로 감싸고 잇다고 하시고
아니 안도면 차라리 일찍이라도 말씀해 주시지,
벌써 그때가 12시가 넘긴시간 ㅠㅠ남편이랑 약속한 시간이 12시까지 도착이엿는데
나땜에 남편도 윗분들한테 알바 어디갓냐고 깨져서 기분 다 망친상태에
쇼파 아직 설치도 못햇단 얘기에 뚜껑폭발햇네요.
남편 진정시키고 달래고 진땀먹엇어요.
기사님한테 어떡하냐고 쇼파를 설치해주고 가야되는거 아니냐 말하니까
좀잇다 다른 배송기사님 부를테니 그때 배송하면 안되냐고. 집에 다시 몇시에 오실 예정이냐고 묻더라구요
오늘 남편이랑 일끝나고 시엄마랑 제 생일땜에 저녁같이 먹기로햇엇는데 ㅠㅠ
일이 늦게 끝날거 같다, 집에오면 9시 넘을텐데 가능하냐 물으니 그땐 또 안된다고 하시네요.
실례안된다면 비밀번호 가리켜달라고 자기들이 배송해놓고 가겟다는데
참..........그건 아닌것같더군요 평소같으면 그렇게 하라고 말씀드리겟지만....
기사님들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리X트에 신뢰가 가지않는상황에서
어떻게 그렇게 하겟습니까?
남편한테 오빠가 시엄마한테 전화해서 약속좀 취소해달라 ㅠㅠ 핑계좀 대달라고 하고
일끝나면 바로 오겟다 기사님이랑 약속시간 다시잡고
부랴부랴 택시타고 남편일 도와주러 갓네요.
집에서는 남편진정시키느라 정신없엇는데,
택시타고 가면서 생각할수록 너무 열받아 , 대리점에 우선 전화걸엇네요
지금 세번째 교환신청중이다.심지어 오늘은 배송도 못해주고 그냥 도로 가셧다
나 이거 정떨어져서 쓰기싫다.전체 다 환불처리 해주고 싹다 수거해가라
막무가내로 쏟아부엇네요. 지금생각하면 대리점에 죄송할 따름;;..토욜이라 콜센터 쉬는줄알앗어요.
남편 일터에 도착햇을쯔음.
콜센터에서 전화왓더군요.
당연히 죄송하다 죄송하다, 아니 됫고 나 필요없다 지금 내가 내 일까지 피해보면서
왜 이래야되냐, 여지껏 잇엇던일 대략 다 설명드리고
이런대도 내가 이걸 받아서 쓰고 싶겟냐.
필요없고 다 회수해가라 얘기햇더니
화좀 누그러뜨리고 진정하시라며, 결국 말의 요점은 그럴수는 없다 더라구요.
팔때는 대기업이라고 믿을수 잇는 제품이라더니
사고나니 돌변하는것도 아니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
한번만 더 참아달라 , 마지막으로 한번만 믿어봐 달라길래
나 지금 세번참앗다 이정도 참앗으면 많이 참은거 아니냐, 더 참으면 내가 바보 아니냐
만약에 이번에도 잘못되면 어떻게 책임지겟냐.
전체 다 환불해주고, 보상까지 다 해달라니 그럼 그때 한번 위에 보고해보겟다고.
하 진짜....이때 멈췃어야 됫는데 .
상담사가 실례가 안된다면 자기가 화장대랑 어울릴만한 스툴보내주겟다며
참나 ㅋㅋㅋㅋ스툴?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나 잇다고 됫다고
그럼 배게 잇냐고 남편이랑 둘이 쓰실수 잇게 배게 보내준다고 ㅋㅋㅋ
입씨름도 귀찮아서 맘대로 하라고 아무거나 보내시던가 하라고
화를꾹꾹누르고, 그래 어짜피 지금 소파가 일층에 잇으니까 그것까지만 받아보자
(기사님이 다시 용달차에 올리질 못해서 일층복도에 교환품소파, 새 소파 두개 두고 가셧엇어요)
남편일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출발햇고, 도착 한 10분전에 기사님 연락와서
지금 쇼파 사층까지 올려논 상태니 도착하시면 바로 넣어드리겟다.
부랴부랴 집으로 뛰어올라가 문열어드리고 쇼파 개봉하자마자
둘러봣네요. 역시 리X트 실망시키질 않더군요. 또 불량왓습니다.
인기상품이라고막만들어서 보내는건지
아니면 진짜 운이 지지리도 없는 우리 부부인지..
바로 대리점에 전화해서 또 불량이다. 나 지금 당장 본사랑 통화하고 싶다.
대리점은 연신 죄송하다고, 지금 다 퇴근햇는데 어떻하냐며 죄송하다고..
그럼 나 최대한 빨리 본사랑 통화하게만 도와달라고 요청해놧네요....
오늘 8월 11일 오전 10시 10분 지난 이 상황까지 본사에서는 어떤 연락조차 주지않앗고.
저희는신혼집 첫 가구를 이렇게 망쳣네요.
돈주고 구매한 제품을 왜 이 고생해야되나요.
저같은 피해자가 생길까봐 글올립니다.
출근하자마자 쓴글이라 내용도 부실하고 두서 없을수도 잇습니다 ㅠㅠ+추가
레몬테라스에도 올렷는데
댓글에 어느분은 5번 그러셧다더군요.
+추가
참고로 마지막 기사님한테 그래도 수고하셧으니,
병음료 한개씩 드리라고 두개 드렷는데,
저녁에 쓰레기 버리러 내려갓더니
계단앞에 하나 떡하니 놔두고
우편함위에 하나 놔둿더군요 -,.-
-
울트라 2025-03-17
자기들 규정상이래요
보상도 안되고 ㅡ 그놈의 규정 소비자는 절대 배려없네요
팔고나니 나몰라라.
해줄수 잇는건 동일제품 교환이라는데
지금 3번째교환인데 대체 얼마나 고생하라고 저러는지 -
다인 2025-03-17
글 읽고 나니 찜찜하고 저도 화가 나네요 ㅜㅜ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전체환불이 왜 안된다고 하나여?? -
VE 2025-03-17
대리점은 정말 너무 친절하고, 잘해주시는데
본사가 거지같네요.
계속 같은말 반복에, 말로만 미안하다하지 자기들 규정땜에 안되고 뭐땜에 안된다고.
답답해서 상담원분 말고 윗사람 책임자나 다른분 바꿔달랫더니 그건 안된다 하고.
정말.....기분 다 망쳣어요 -
민트향 2025-03-17
글만 읽어도 화가 나네요
리바트가 튼튼하다던 후기 보고, 무조건 리바트로 하려고 했는데..
리바트 안 사야겠어요 제 주위 올 가을에 결혼하는 커플 서너 커플 되는데
전부 다 말해줘야겠어요 -
장미빛볼살 2025-03-17
방금통화맞췄네요
따로 보상기준도.없고
동일제품으로 교환만 가능하다고 하네요ㅡㅡ
환불도 대리점이랑
따로 연락해봐야된다하고
진짜 이따위경우가 어딧나싶네요 -
틀큰 2025-03-17
정말 읽으면서도 화가 나네요 ! 어떻게 이렇게..! 혹시 혼수 인것 알면서도 그랬나요?? 더 보상해 달라고 하세요!! ㅠㅠ
-
감추어왔던 2025-03-17
전체환불은 못해주겟단 식이에요 ,
정말 정떨어져서 돈만 여유잇으면 가구 다 불태워버리고 싶어요.
오늘도 결국 제가 먼저 전화햇네요.
욕나와요 정말 -
인1형녀 2025-03-17
진짜 어이없네여 .. 정말 맘고생 많으셨겠어여 결혼준비하니깐 그것말고도 속 끓일께 얼마나 많은데,, 괜히 여자가 콜센터 전화해서 막 뭐라그러면 여자라서 무시하나 그러나 싶기도 하고. 그사람들이 무슨 잘못이겠나 싶기도 하고. 팔아먹을때만 대기업이지 문제 생기면 젤 먼저 발빼는게 대기업이네여 ..
전체 환불하고 그냥 다른 가구 사시는게 맘 편하실 꺼 같아여 .힘내세여 !!!!!!!!!!!!!!!!11111 -
한뎃집 2025-03-17
둘다 한동안 너무 바빠서 가구 다시 보러 다닐 시간도 없었네요
개바트랑 해결보구 진행해보려구요ㅜㅜ -
앨버트 2025-03-17
이래저래 화가 많이나시겠네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신혼가구인데 몇번이나 다시 교환받고 설치하고하면 참.. 그렇네요 ㅜㅜ 그냥 다 환불처리하셔서 다른데서 사시는건 어떤가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0434 | 리허설! (7) | 이뻐 | 2025-04-04 |
2690405 | 소개팅?소개팅남.... (10) | 이치코 | 2025-04-04 |
2690373 | 함 속에 들어가는 물품좀알려주세요~ ㅠ.ㅠ (4) | 겨레 | 2025-04-04 |
2690316 | 급질문 ★전세집계약하러가요★ (3) | 이송이 | 2025-04-03 |
2690271 | 프로포즈 받았어요 ㅋㅋ (10) | 월식 | 2025-04-03 |
2690240 | 혼인신고 하는 걸 잘 모르겠어요... (5) | FaintTears | 2025-04-03 |
2690215 | 신혼여행 투표 해주세요!! (10) | 사과 | 2025-04-02 |
2690186 | 남자친구 탈모... (10) | 세움 | 2025-04-02 |
2690157 | 펑합니다 | 수예 | 2025-04-02 |
2690124 | 절 미워하는..시..(누이,댁,..등등등) ㅜㅜ (10) | WhiteCat | 2025-04-02 |
2690096 | 아휴 =3 속터져요. (10) | 슬찬 | 2025-04-01 |
2690041 | 몰디브 알려주세요!! (10) | 별빛 | 2025-04-01 |
2689988 | 질문이 있어요 ^^; (10) | 봄 | 2025-03-31 |
2689936 | 신혼집 도배 장판 청소 막막하네요 ㅜㅜ (8) | 퍼리 | 2025-03-31 |
2689916 | 욕실용품 (9) | 키클 | 2025-03-31 |
2689858 | 천일이예영일이예요~~~ (3) | 한결 | 2025-03-30 |
2689833 | 셀프웨딩... (7) | 큐티베이비 | 2025-03-30 |
2689774 | 하와이 가고싶습니다 ^%^ | 우주 | 2025-03-29 |
2689713 | 남자친구가 내년에 10개월동안 어학연수 갈수도 있다는데... (10) | 마디 | 2025-03-29 |
2689688 | 예전에 털어놓았던 비밀 기억하시나요? (2) | 거늘 | 2025-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