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한국 병원의 경우 목표수치를 어느정도로 제시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다니는 덴버 헬스의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식전;80-120

식후 2시간;160아래

취침전;100-140

저혈당;70아래

진짜 단순하죠?

게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너무 느슨한게 아닌가 합니다.

이곳에서 말씀하시는 수치들과 비교해도 그렇고요.

이곳 어느 분이 말씀하시길 미국은 예방의학이 아니고
치료의학이다라고 하더군요,
워낙 이런 저런 병들을 달고 사니 그걸 일일이 예방하기는 힘들고
일단 발병하면 살게는 만들어 주지만그담의 관리는 허술하다는..
결국 제 몸 관리는 자신들이 알아서 하라는 듯 하다고 합니다.

이분은 눈에 녹내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제일 훌륭하다는 안과를 다니면서
별문제 없이 관리 잘되고 있다는 말을 들어서 안심하고 있다가
얼마 전 한국의 유명한 안과샘의 진료를 받고야단을 단단히 맞았답니다..

그렇게 관리하면 더 나이들어서 실명할수도 있는데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냐고 하더래요..

한국의 병원에서는 어느정도 수치를 목표로 제시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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