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잇몸수술하고 당뇨가 생길 수가 있어요? @.@
어떻게 그렇죠? 상상이 전혀 안가는데... 좀 쉽게 설명해주실래요?

저도 간호사가 당황해서
그러기에..좀찾아보니
전혀 근거없는 애긴아니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ㅋㅋㅋ

저도 제 당뇨원인이 잇몸병때문이었다고 생각되요..
어릴때 치주염 앓았었고.. 30대초반에 잇몸치료+수술 하고나서 3-4년 후에 당뇨왔거든요..

ㅎㅎㅎ 넘 잼써요 ㅋㅋㅋ
괜히 지래겁먹은 케이스군요 ㅋㅋ

전 의료사고? 몇번 당해봐서...제가 이쪽으로 좀 예민해요.
엉덩이근육주사 잘못맞아서 한쪽다리 1년간 마비두 왔었구;;;(주사바늘이 신경을 잘못건드렸데요;)
대학병원에서 물리치료까지 받았네요 ㅠㅠ(그래두 이때는 인정하더군요.)
수술하고 나서 수술도구에서 세균감염되서...2차 감염으로 이상한 병두 왔었구 ㅠㅠ(인정안함)
암튼 파란만장했던 제 인생 ㅋㅋ

젊은 의사분이셨는데...경험부족으로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그쵸. 이유야 어찌됐든....관리를 계속해야죠.
그런데...아기낳고 끝날꺼 같지 않아서...(제 스스로 아기낳고 나태해질까봐요;)
만약 원인이 담낭에 있었다면...걍 평생 관리한다고 생각해야할듯해서요.^^

ㅎㅎ 그냥 뭐 지금 굳이 따지고 들고싶지 않아서겠죠..
제생각도 그래요.. 그냥 상관없다고 하는게 서로 편하고.. 또 최근에 나온 내용이라 샘이 잘 모르실수도 있고..
이유야 어찌됐든 앞으로 잘 관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온거..
저도 첨엔 이유 무지 생각했는데 머리만 아프더라구요~

검색결과 수다님 경우가 10% 안에 들더라구요.
제 경우는 오랜 만성담낭염으로 (원인을 모르고 10년을 온갖병원 식이요법 위장병으로 알고 치료해왔어요) 췌장이 약해진 케이스인거죠. 그래서 위장은 완전 튼튼해짐;; 위에 좋다는걸 하두 먹어서 ㅋ

1. 10년넘게 만성담낭염
2. 담낭이 제역할을 못하여 췌장기능이 많이 약해짐
3. 당뇨가 걸리기 쉬움(현재는 임신성 당뇨)

결국...전 평생 관리를 해야할것 같네요.
한번 약해지 췌장이 튼튼해지는 일이 없을

밀접한 관계가 있는거네요.
어떤 공식이 먼저든...췌장과 담낭...당뇨는 말이죠.
그런데 왜 내과의사는 아무 상관없다구 하는지...
하물며 네이버에 걍 담낭염만 검색해도 의학정보 정의가 나와있는데.
그 의사 돌파이같아요;;; 앞으로 그내과 가지 말아야할듯..

흠...지금 네이버에 검색했더니요....
담낭염하고 당뇨병(췌장염등)과 관계가 있네요 ㅡ.ㅡ; 킁~

담낭염의 90%는 담석으로 인하여 나머지 10%가 당뇨병과 선천성기형으로;;; 나타난다고;
저는 CT촬영상 담석이 없는데도...담낭제거술을 했거든요. 전 10%에 해당 ㅠㅠ;
그때는 당뇨가 없었는데...수술하고 임신하고 생겼는데 말이죠.
여하튼...담낭이 없는 사람은 췌장에 영향을 아예 안줄수가 없을듯...
그래서 혈당이 높은가 ㅡ.ㅡ; 흠...그래서

저도 잇몸수술하고나서 ㅋㅋ
한참후에 치과간다음 당뇨걸렸다고했더니

자기들탓아니라고 설레발치더군요

전아무말도 안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