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혼자서도 잘 다녔는데...
밤에도 야경보러 맥주마시러 다녔는데도 전혀 소매치기 느껴보지도 못했어요
심지어 블랑코에서 산 지퍼없는 쇼퍼백 들고 다녔는데도;;;
자신이 신경써서 가방잘 잡고 다니고 가방에도 귀중품은 안쪽으로 잘 넣으면 좋게 여행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거에여

대부분의 스페인 분들 친절한데요 . 친절을 가장해서 소매치기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ㅠㅠ 저와 언니, 이렇게 여자 둘이 바르셀 여행했는데요.. 지하철 환승구간에서 여성분 3~4명이 저희 캐리어 무거워 보인다며.. 들어주셨어요 ㅠ 근데 그 후에 보니까 지갑이 없어졌더라고요 ㅠ 숙소주인께 말했더니 그 분들이 바로 소매치기라며-.- ;;; 조심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아요^^

파리랑 비슷할텐데요 바르셀이나 마드리드는 ^^
람블라스거리가면 길가밥먹는곳에 사복경찰 쭉깔려있구요
하지만 도둑많다는거;

딱한번 있었는데
람블라스거리에서 저희4식구 걸어가고 있는데
남편(키180)한테 한명이 들러붙어서 쫓아버렸어요.

복불복이죠 뭐
물론 큰 길로 다니긴 하지만
전 새벽에도 혼자 돌아다녀서도 별 탈 없었어요

진짜 케바케인데 스페인도 막상 가보니 괜찮던데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밤늦게 돌아다녀도 아무일 없었어요ㅎㅎ전 좋았습니다

친절한답변감사합니다^-^

동행을 만나기전이라 여자혼자엿어요 도착당일에;
저는스페인 치안나쁘지않앗어용 넘걱정마세요~ 그치만조심은해야겟죠 늘 ^^

저는 가는곳마다 치안이 문제가됏던적은없는데..가기전 친구한테듣기로는 무척 쫄앗엇어요 도착하자마자 지갑이랑다뺏겻다고^^;;복불복인듯요..저는정감잇고 좋앗어요 그리고 파리나 로마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봐요^^;; 그리고저는 독일 치안정말 좋다고생각햇어요 어딜가나사람들 매너잇구요~

헐소매치기도 아니고 뺐겼다고요? 남여 둘이가도 그럴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