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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님을 보시면 답이 딱 나올텐데... #2

일단 제가 그 사람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사 합병증이 생긴다고 해도 괜찮을거라고 힘이 실린 말을 해주진 못할망정 나름 마음을 열고 얘기한 님에게 그런말을 하다니요.
그리고 저도 아직 미숙하게 당뇨를 알고 있는 수준이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게 당뇨라고 알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은 절대 건강에 있어 마이너스가 되진 않습니다. 그 사람은 본인 건강에 대해 그렇게 자신한답

관리만 잘하면 합병증없이 잘살수있습니다.. 저는 몇년(?)동안 감기 안걸렷습니다..

예전부터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이 오래산다고 했습니다.
또, 우리들을 보더라도 건강검진 꼬박 꼬박 받지요.. 또, 그많은 영어로 쓰여진 항목의 의미가
무엇인지 공부하여 관리하죠...
관리만 잘 된다면 충분히 합병증없이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사람이 그렇게 운동하고 식이요법하면 더 오래살수 있겠지만..
강력한 자극제가 없으니 매우 힘들다 생각되네요..

수다님을 보시면 답이 딱 나올텐데...

아무리 관리해도 가끔은 범위밖으로 나가니.. 합병증의 우려는 약간 더 있을수 있겠다 생각하지만.
술담배끊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관리한다면..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 간경화, 각종암과 성인병의 우려는 현저히 줄어들지 않을까요..

오히려 일반 사람보다 관리만 잘 된다면 끄덕없이 100세까지도 살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당뇨환자들은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나 그외 잡다한 병치레는 자주할수도 있지만 올해는 감기 한번 안걸리고 잘 버텨내고 있지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틀려서 한말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요~~

그러게요...괜히 제가 죄인이 된것 같은 기분 있지요...앞으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인슈린도 줄여가도록 할겁니다^^

^^ 무식한 사람과 대화하면 잘 알고 있는사람이 답답할 수 밖에 없지요. 아는 사람은 알기에 무엇이 올고 그른지를 판단할 줄 알고 또 그로인해 잘못알고 있는 점을 스스로 고치고 인정할 수 있는 반면 무식한 사람은 무식하기에 잘 알지도 못한것을 진실인듯 이야기를 하고 그런 사실을 깨우쳐주려해서 반성조차 할 줄 모르기에 무식하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당뇨인과 당뇨가 아닌사람의 차이는 음식을 섭취한 후에 올라간 혈당이 얼마나 빨리 또 얼마나 제대로 제자리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