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산부인과에서 너무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고만 얘기하길래
내과 가서 관리했던거 보여드리니 잘되고 있으니 2주있다 또 오란말만 하네요 ㅡㅡ;

저는 내과가라고 말안한게 좀 부럽기도 한걸요..
막상 다녀오니 더 환자 같기도 하고.. 병원비며.. 이것저것 서러웠어요
사이트에서 정보 잘 보시면서 관리하면 어떨까 싶네요
관리가 잘 안된다면 당연히 병원가셔야겠지만요

저두요!!! 오전 내도록 공복에 피뽑느라 만신창이됐는데 확정이라고 내과 들렸다 가라더라구요, 점심시간걸려서 피곤한몸으로 겨우 기다려 갔는데 짜증날 정도로 무성의했었어요.. 계속 가야하면 병원 바꿔버릴 생각이었는데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 당수치로 식이요법이랑 간단한 산책으로 잡혔어요.. 내과에서 이젠 따로 안와도 되고 당첵도 3일에 한번정도만 하래요..
산부인과에서 따로 말씀하지 않구 당수치 잡히긴다면 전 굳이 안가도 된다 말하고싶어요~~

전 다니는 병원에 내과가 함께 있어서 진단해주시고 바로 내과로 가라고 하셨는데 내과에서도 따로 관리는 안해주시고 그냥 당뇨일기장 주시면서 먹은음식 혈당적어서 일주일뒤에 다시 오라고 하셨어여;;;

산부인과는 임당검사만하는곳이지 계속지속적으로 도움을 안주는거같애요
그래서 지정해주는 내과로 가서 상담하고나 진료받으라고 하는듯,,
말안해주셔도,,님이 꼭 내과가서 상담을 해야되요 ㅠㅠ

저도 대학병원 다니는데 당뇨교육 받고 내분비내과에서는 따로 해주는게 없더라구요.
한달에 한번 오라그래서 피검사만 하고 식후 혈당 체혈한거랑 당화혈인가.. 그것만 보고 얘기하고 식단관리 잘 되고 있는지는 안봐주더라고요.
타이트하게 관리할꺼면 대학병원말고 그냥 당뇨전문으로 하는 개인병원 따로 가시는게 좋을꺼같아요.

별거없더라구요. 겁만 잔뜩 주고 당 얼마까지 조절하라하고 키,몸무게에 맞춰 얼마나 먹어야하는지 그것만 알려주던데요.

전 일반 산부인과병원이라 당뇨교육도 못받았어요 ㅠㅜ

저도 따로 내과에 안보내주시고 당뇨교육실서 교육만 받았어요.
전 대학병원다나거든요.
다른분들은 내과도 병행하시던데 저도 왜 교육실만 가는지 지금 궁금해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