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는 저희 둘이 결혼비용 부담하기로해서
제가 결혼식 비용 다 대기로했는데요.. ^^;
남자친구는 집(본인돈 4천+대출4천)이 다구요..
집이 작고 (원룸형) 기본적인 살림살이 다 있어서.. 밥솥만 사고.. 다음에 이사갈때 다시 준비하기로했어요.. 한 1년은 주말 부부로 지내야할 것같아서요..
전.. 양가부모님댁에 42인치 3D TV한대씩 보냈구요
예단은 500정도하고 예단 3총사, 떡 이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남친네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봉

예물간소화한게 저만큼이신거에요? 헐....
전.....둘이서 반지맞추고 귀걸이 하나만 했는데^^

ㅎㅎㅎ 우선 예랑이 교육부터 시키세요~ 지속적인 주입식교육ㅎㅎ 통합디다ㅎㅎ

아...저도 그런거 모르시는분.....아휴 한숨만 나오네요 ㅠ

허..교육이 필요하군요;

저 꾸밈비 다해주신다하네요ㅎ 남친꾸준히 교육시킨결과 여쭤봤더니 처음부터 신발빼고 다 해주시려했다고 하시네요^^ 괜히설레발 한것 같아 쫌그랬지만 제맘이 푠해졌으니 다행ㅎㅎ 막상 다듣고나니까 욕심이 줄어드네요 ㅎㅎ

역시.. 교육만이 살길임 ㅋㅋㅋㅋ 주기적으로 교육;;; ㅋㅋ

전 꾸밈비에 대한걸 아예 모르는 시부모님과 예비 신랑을 만났어요...남친한테 얘기는 해놨는데 한귀로 듣고 흘리는거같아서 주기적으로 교육 시키고 있어요

저도 따로 꾸밈비 받지 않았어요.
어머님이 예물 하라고 400만원 주신게 다에요.
제 위로 형님이 계시는데, 똑같이 해야 서로 의가 상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주셨어요.
전 예단비를 많이 돌려 주셨기 때문에 섭섭하진 않았고요.
대신 신랑이 200만원 보태서 예물, 예복, 가방 했어요.
화장품은 친정 엄마가 해주시고 싶다 하셔서 따로 했고요.
서로 안 받으면 모를까 안 해주는건 아니죠.

저희부부도 다른 준비는 저희가 모아놓은 돈으로 했구요...예단비가 아닌 현물예단만
친정부모님이 해주셨구요...꾸밈비는 따로 현금으로 해준건 아니고...둘이같이 백화점
다니면서 실속적으로 알차게 서로 해주었어요..그런데 제가 알차게 중간가격대 제품들로
가방받고...신랑 서류가방 해주고...화장품도 결혼하는거니 괜찮은 제품 구입하자 해서..
같은브랜드 여자.남자 장만하고...알차게 샘플과 선물도 챙겼구요..예복도 그냥 할인매장
가서 하나살 가격에 두벌장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