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듯...아닌듯...
초코우유
저는 아침에 일어났을땐 기분이 상쾌합니다~ 회사가 7시까지 출근이라 일찍 일어나는 편이고요...
낼은 휴무라서...이시간까지ㅋ
2달전에 공황장애 증상을 느꼈었거든요... 엄청 심하게 체하면서..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제가 체한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몇일전에도 궁금해서 한번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저는 공황을 겪은 바로 3일후부터 항상 마음이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이상하고
혼자 집에 있으면 너무 불안해서 나오게되고...
그러면서 바로 우울증도 같이 겹쳐서 왔구요...
일마치고 집에 갈 시간쯤되면 기분이 좋아야 정상인데 저는 갑자기 불안해지면서 엄청 우울하다고 해야되나??
암튼 제 감정을 어떻게 글로 표현하기도 힘들정도로 그랬었거든요...
그냥 막 미칠것같은 기분같은 것도 들면서 속은 꽉막혀 엄청 답답하고 숨도 안잘안쉬어지고
온갖 장들은 막 요동을 치고... 앉았다가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는게 아니라 크게 두근두근 뛰구요..
잘려고 누우면 급체해서 죽을것같고...
저는 심장마비 이런 심장쪽 걱정보다는요... 체하는증상... 이것때문에 늘 불안했거든요..
속이 너무 꽉막혀버려서요ㅜㅜ
그리고 등에 담이 결리면서 윽 하면서 숨도 안쉬어지는 날도 많고요...
하루에도 몇번씩 몸살끼?라고 하나??암튼 몸이 추워지면서 살 아파오는거 있잖아요..
그렇게 아프다가 한 1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고... 그러다가 다시 우울한생각이 들고요...
원래 공황장애 마지막단계가 우울증이라고 알고있는데...저는 2달전 공황을 겪고 몇일후부터
바로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돈 많이 벌면 뭐하나... 좋은 직장 가면 뭐하나...
별로 좋을것 같지도 않고 그런게 우울증 맞죠??
저는 어렸을적부터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무슨 운동이든 즐겨하고 잘하는 편이거든요..
아프기전까지도 태권도5단을 취득하기위해 도장을 다니고 있던중이였구요...
그래서 성격도 밝고 그랬는데....그래서 심하게 아파본적도 없구요...
이게 진짜 뭔가 싶네요... 저는 우울증이라는 걸 처음 겪어봐서요...
어제부터는 또
밥만 먹으면 목에걸리고 목이 꽉막히는 증상이 하나더 플러스 되서 나타나구요..
조깅을 하면 다시 처음 체했을때 처럼 속이꽉막히면서 숨을 제대로 못쉬겠고...
답답해서 한숨을 쉬면 깊게 안들여셔 진다고 해야되나??
암튼 시원하지가 않고 그렇습니다.
현재 1년정도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중이였구요...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지만...ㅜㅜ
진짜 너무 몸상태가 이해가 안가서 정리도 안하고 생각나는대로 다급하게 도움을 구하듯이
이렇게 막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증상도 한두개가 아니라서 말로 다 할수도 없구요...
다른님들 증상들을 아무리 봐도 저처럼 이러셨던 분은 없는거 같아서 더 불안하구요..
그리고 우울했다 괜찮았다 그렇다고 기분이 막 좋아지는건 아니구요....
그냥 괜찮았다가 잘살면 뭐하나... 이 두생각이 자꾸만 반복이 되구요..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미칠것같구요... 정말 이러다 미칠것같은 느낌이 확 들정도로요..
2달만에 이렇게 많은 증상들이 왔다리 갔다리 할수 있는건가요???
처음엔 밤에 혼자 집에 있게되면 냉장고까지 가기도 불안할 정도로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런건 없어졌구요... 그냥 왠지 밤만되면 이상한느낌과 우울한감정이 막 섞여있는듯..
저는 공무원 시험문제때문에 정신과 상담도 꺼려하고 있어서 혼자서 이렇게 버텨가고 있는중이구요..
제 기분을 말로 시원하게 표현을 하고 싶은데 명확하게 표현이 안되는게 더 힘이 드네요...
정말 엄청 안좋은 기분인데도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되요...
이것들이 제가 2달전에 체하고 지금까지 겪고 있는 엄청난 증상들입니다..
저는 다른분들처럼 심장이 빨리 뛰진 않고 크게 뛰는거 같아요...
그리고 어지럽구요...
도대체 이게뭘까요??? 어떻게 몸살끼가 1시간정도 왔다 알아서 가고 갑자기 속이꽉 막히고
밥먹을때 누가 목을 막고 있는 느낌이들고... 아무 이유도 없이 불안하고 우울하고 그럴수가 있을까요??
저는 또 하루종일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요...
배를 움직이면 물소리도 엄청나고.. 하루에도 백번넘게 한숨을 셔야 잠깐 시원함을 느끼구요...
돈이 많아도 멋진차를사도 빌딩을 사준다해도 별로 행복할것같지가 않다... 딱 이생각...
다른거 말고 딱 저 생각들만 들면서 엄청 우울해지구요...
제글을 읽어주신분들게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말이...정리가 잘안되서....사실은 지금도 뭔가 모르게 엄청 불안해서요...
1시간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그때부터 속이 안좋으면서 불안해요...
내일이 오는것도 두렵고.....매일 똑같은 이증상들도 지겹고 그래서 더 두렵고 그렇네요..
제자신이 정말 바보같습니다.
원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엄청 씩씩한놈이였는데....아니였던거 같네요..
한없이 약해져가는 저를 느낍니다..ㅜ
저랑 조금이라도 증상이 비슷하신분들,,,
제글을 읽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실분들...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놈.....내가 쫌 살려줘야지 하시면서 미소띄우시는분이 있으셨으면 해요ㅎ
감사합니다~
-
환히찬 2025-02-23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 사이트에만 들어오면 정말 몸이 확 다 나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핫다홍 2025-02-23
님, 우선 반갑다고 해야 합니까? 글을 읽어보니 얼마나 힘드신지 알겠습니다.
건강하신분이 갑자기 이런 일을 겪으니 많이 당황스럽겠습니다. 저도 아직 공황을 맞는게 두려운 초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혹 건강검진은 받아 보셨나요? 공황증세가 의심되더라도 신체상의 문제로 비슷한 증상이 생길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건강검진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정신과는 그후에 판단..
혼자서 판단하지마시고 진료는 의사에게..아시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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