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후자로 살고는 싶지만 체력이 영 꽝이라 전자처럼 살고싶네요 ㅎㅎ

ㅎㅎ 마흔 넘으면 중반쯤 온것가요?
전 후자쪽 입니다. 어르신들의 삶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후자의 삶을 사시는분들이 더 행복을 많이 느끼십니다.
존재감 때문입니다. 자신이 필요한곳.사람이 있다는것에 행복을 느낌니다. 나이들수록 점점더요~~~~~


죄송요~~곰팅님께 답글 단다는것이 ....

당연히 지치겠죠~~ 글두 서로 힘 붇돋어 주면서 달리다 쉬었다 반볻하며 살겠죠~
전자의 경우도 인생이 항상 순탄하고 잘풀려서 남편이 공주대접해 줄까요?열에 일고여덟은 다 결혼하고 남편이 변햇다고들 하죠~~요즘 남자들 유약해서 출근길에도 가기싫다고 징징 야근하고 와도 징징 그래요~~ 근데 어케 평생 기대기만 하고 살겠어요~ 서로 독립적으로 의존하며 사는거...힘들겠지만 전 그길을 택할래요 ^^

근데 그게 인생의 중반을 달릴때도 그런다면 괜찮을까요?지금은 열정이 좋지만 지치지는 않을까요?

전 후자예요~ 전자처럼 해주겠다고 해도 어색해서 ㅋㅋㅋ 한번 태어났으면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고 후회없도록 생을 마감해야된다는 주의라서요 ㅠㅜ ^^

저도 지금의 젊을때야 열정이 좋지만 나중엔 내 열정 더하기 내조때문에 더 힘들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글만 보았을땐 열정직으로 살아가는게 발전도있고 좋을듯하지만, 피곤하고 힘들것같아요. 열정적으로 살아가려면 부지런해야하고 바빠야하고~~
전 공주처럼받으면서 살고싶어요. 쉬엄쉬엄 천천히 즐기면서~~

음..어떤 상황에서는 편한게 좋고 어떨때는 자기개발이 좋은 저에겐 좀 고민이에요 ㅎ.. 두타입의 짬뽕이 있음 좋겠어요

그건 나의 자세에 달려있겠죠.어떤상황이나에게 행복한가~다 달라요.

전 사실 두 타입의 중간정도인 사람이라서..ㅎ 저같은 타입을 만나는게 정답이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