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추석이고...그리고 또...가을이네요....그래서 그런지... 요즘 머릿속이 많이 복잡하네요..이직...삶의 질... 성공..돈...
............ 30살이.... 2년 채 남지 않은 처자입니다...

현재 임상시험센터에서.. crc를 국제임상시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종합병원에서 임상에서 5년.. 임상시험 1년 조금 넘었슴돠.

제 꿈은... 외자쪽미국회사을 임상시험하는쪽을... 들어가는 거였습니다..

특히..현재 노바티스나..gsk.,,화이자..제 꿈입니다..첨에는 마냥 제약회사 만 들어가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니.. 위의 세 외자로 좁혀졌음돠.
어느날... 저의 이력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그리고 깨달았습니다..이상만 높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가진것 없는, 능력없는 제가...
이력서가 너무 텅비었다는것을.. 현재 따놓은 미국간호사 자격증도..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는듯 합니다.

토플은 꾸준히 치고 있지만. 그다지 점수는 좋지 않아..이력서에 작성하는것도 부끄럽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도 여전히..꾸준히.. 하고 있지만... 회화 능력은...네이트브와 대화했을때,,, 그래도.. 대화의 흐름은 끊기지 않을정도입니다.

그치만..만약..면접에서 떨려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면..ㅜㅜ 저의 영어 연수 없는 걸로 판단해서..절 판단할가요?
허나,,, 저와 관련되서 일하는 cr수다님께서..저를 upgrade하기 위해서.. 는...연수를 1년이라도 갔다오라고 하셨습니다.

영어가 많이 필요한건 알지만.. 이력서의 한줄을 위해.. 꼬옥 필요한걸까요?? 연수 갔다와도..저보다 못하는 사람도 여럿봣는데..
당연히.,..가고 싶죠..여건만 된다면.. 한때는 미국간호사 자격증따서..미국이민도 생각했던 처자였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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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궁금합니다..꼬옥 ...영어 연수가 필요합니까?

저와 함께 연구하는 교수님께서는 일만 잘하면.. 제약회사의 스카웃은 다..그바닥이 그바닥이여서..끌어댕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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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편안하게 생각하자고 하면,,한없이 맘이 편해질지도 모릅니다. 그냥 이대로 이렇게 사는거..

하지만.. 생각하는 인간이기에..조금 더 나은 날 만들고자.. 더 높은 이상을 쫓아가고자 하자니..

자꾸 머릿속에..가슴속에 고민이 됩니다...

어떡게 해야할까요.. 6개월이라도 다녀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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