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불안해서 그냥 오차까지 다 했어요. 요즘엔 별별 이상한 병균들이 많아서용.ㅋㅋ 저희 언니가 언니네 슈나는 오차까지 하고 후에 일년에 한번씩만 해주면서 십년넘게 병원한번 안가고 건강하게 지낸다 하길래 저도 걍 다 했어요.

저희 강아지는 11년 7년 되었는데
1차~2차만 하고 살아왔거든요..
큰애가 애를 낳아서 이제 두달 넘어가고 있는데
기존 애들처럼 안맞아도 되나 싶어서요~
울애들 병 하나 안걸리고 잘 살아와서...ㅎㅎㅎ

3차 까지만 하셔도 됩니다.
저도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보통 2차~3차면 끝낸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만 좀 유별나게 5차까지 가는거고요.
병원에서도 돈이 되니 무조건 5차까지 해야된다고 하는 수의사도 많습니다.

정답은 없어요. 항체가 생기냐 안생기냐의 문제이죠. 5차면 거의 100%생긴다고 보는거고.. 안맞춘다고 꼭 병걸리는것도 아니구요. 보통 3차면 거의 생긴다고 합니다. 5차까지는 예방차원이죠. 어린아이니까 검진차원에서 병원에 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병원가면 발톱손질..귓병, 피부병등 봐주잖아요..

2차까지하면 종합,코로나 두가지만맞고
켄넬,광견병,인플루엔자는 안맞은거예요 안괜찮죠.

기초접종은 권장하는대로 하는게 안전합니다
괜히 감염되면 일만커지니깐요~

이차까지는 좀~~
오차까지 해야 통상 항체가 생기니까 그런거고 오차 해도 항체 안생기면 생길때까지 추가로 해야해요
우리애 친구는 오차 하고 항체안생겨 파보장염 걸려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