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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반 그리고 감자조림, 그리고 감자채볶음, 우엉조림, 콩나물무침, 깎두기, 조리된김

겨울엔 뭐니뭐니해도 씨래기찜이 최고죠~!
잔뜩 해놓고 먹을때마다 냉장고에서 꺼내 보글보글 끓여 먹으면 따뜻하고 맛있고..ㅎㅎ

입안에서 오래 씹어서 따뜻하게 만들어서 삼키시는 방법도 있어요..
김이나 김자반 같이 냉장고에 안들어가도 되는 반찬을 위주로 만들어 놓으심 좋겠구요..

저희집 따뜻한 국에는 대부분 고기가 들어가있어요 ㅠ_ㅠ 아님 조개가...

따뜻한 밥에 따뜻한 국이 있으면 찬 반찬은 쉽게 먹을 수 있던데.. 저 같은 경우는..

방금한 맛을 찾기 보다는 원래 차가운것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요^^; 물 이외에는 찬거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맞아요...조금 미리 덜어서 두심 좋은데...차가운 기운보다 방금한 맛을 찾으시는거 같으니...흠...
볶음반찬을 물을 넉넉하게 하셔서 조금씩 데워드시면 어떨까요?

오 괜찮은 생각이네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덧글 감사합니다.

매일 따듯한 반찬을 먹으려면 매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일이니까 저같은 경우는 식사1시간전에 나물반찬을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둬요. 그리고 먹을만큼 조금씩만 덜어놓으면 찬기가 없어지니까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