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너무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잠수함을 전혀 처음 들어보는데다가 검색해도 안나와서 솔직히 못믿겠어요.

그리고 굳이 토욜날 떠날라고 한게 아침에 출발해서 그날 오는 일정이 너무 빡셔서 전날 저녁이라도 출발해서 아침부터 좀 느긋하게 보고 오고 싶었는데 역시 한국하고는 달르네요 ㅠㅠ

그래도 수다님 덕분에 이번 여행을 하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네요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ㅡ_ㅡ;;;;;;

ㄴㄴ ㅡㅡb

ㅜㅡㅜ

그냥....가이드알바조금하며 이리저리 보고듣고느끼고공부하고직접경험한거죠ㅡㅡㅋ
정작어려운일은 해결못합니다ㅎㅎㅎ

금방 생기실거에요~~~ 토닥토닥~~~ ㅡㅡㅋ

수다님 가면 벗으시면 혹시..... 현지인? 어찌 그리 베트남에 대한 지리.. 특색.. 거기에 법규까지 혹 베트남 사회주의국가의 5호담장제의 1명? 일지 모른다는 추측을?? ㅎ 농입니다...
자세한 설명 늘 잘듣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어려운 일을 겪을때가 생기면 먼저 액손가묜님을 찾아뵈야 할것 같습니다.

참고 !

하롱만(하롱베이)는 베트남 해양법상 모든배는 선착장으로 오후6시 이전에 돌아옵니다
이걸 어기면 ....사회주의 국가 어떤 보복있는지 아시죠?ㅋㅋ
그래서 하롱베이 배도 늦어도 5시30분 전에는 다 회항 합니다 ^^

(아.....나도 여친만 있으믄 놀러가고 싶다 당일치기로라도 ㅠ.ㅠ )

결론..

진솔하게 쓰겠습니다...(오해나 욕은 하지 말아주세용 ㅎㅎ)
목적이 여친과 놀러가서 주무시는게 아니시라면,

굳이 토욜저녁6시에 끝나서 부랴부랴 어설프게 고생모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차라리 토요일 저녁 6시에(아님 다른날) 환끼엄~가셔서 현지 여행사에 \내일 아침출발 깟바! 콜? \
외치시고 표사고
여행사에서 담날아침 몇시까지 어디로 오면 된다 .......하는 상품을 고르세요..
차라리 당일치기여도 이게 훨 안전하고 편하고 돈도 적게

1.저도 듣도보도 못한....잠수함...첨듣네요;; 하롱만은 수심이 비교적 얕아서 잠수정 자체가 다니기도 힘들고.....잠수함으로 깟바섬에 정박도 못합니다..
상식적으로도 하롱만 인근은 거의 석회가루가 바다 밑에 침전되어 바다속엔 손바닥 만한 쥐치같은 것들만 다녀서 볼것도 없는데 잠수함이 뜰리가 없고....
인민들이 그것을 타기엔 돈도 부족하고 유지자체가 안돼죠(저도 잘몰라서 있을수도 있구요 ㅋㅋ)

2.여친말씀대로 토욜 저녁6시 출발은 진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