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친구와 단둘이 10/3~10/7일까지 제주도 걷기 여행을 하려합니다.(대중교통이용)

10/3일 오전뱅기로 출발해서 10시경 도착 예정이구요,

돌아오는날도 저렴한 오전뱅기를 선택하다보니 말만 4박5일이지 3박4일의 코스를짜야하는데

가고싶은 곳들을 추스리니 동선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거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올레 1.6코스, 한라산, 우도 를 주로 스케쥴을 짜야하구요, 동선에따라 위치한게스트 하우스를 이용 예정입니다.

10/3(일): 공항 -게스트하우스 - 올레6코스 - (주상절리) - 그리고 오후에 친구 지인을 제주시내에서 만나야합니다.

10/4(월) : 한라산등반 (성판악 or 관음사 코스)

10/5(화) : 올레1길

10/6(수) : 우도투어

10/7(목) : 공항

첫날 친구 지인을 제주시내에서 꼭 만나야하는관계로 스케쥴을 잡기가 더 애매한데

12시 정도 부터 올레 6코스를 돌고 주상절리를 보고 시내까지 7~8시에 나올수있을까요?

아님 스케쥴을 바꿔서

10/3(일) : 공항 - 올레1길 -제주시내 - 소낭게스트하우스

10/4(월) : 우도투어

10/5(화) : 한라산등반

10/6(수): 올레6코스 - 주상절리 -숙소

10/7(목) : 공항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제주도 사셨던 지인은 차라리 올레코스 하나를빼고 첫날 14코스쪽으로 걷는게 낫다고 하기도 하구요...

수정안이 있으면 안내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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