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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케이블로 싹 가는 데 공임 포함 4만 원 정도. 직접 사서 작업하면 재료비 2만 원 정도면 됩니다. 그런데 케이블 커터가 적어도 2만 원 쯤 하지요. (더 싼 것도 있는 데, 못 씁니다) 작업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자전거 모델이 뭔가요? 레버 종류, 변속기 종류, 프레임 모양에 따라 다릅니다.)

수축 테이프를 쓰면 좀 거시기한 게, 테이프에 대개 글자가 쓰여 있어요. ^^ 케이블 하우징이 그만큼 두터워지는 거라 좀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가격이 얼마나 들까요? 그리 투자할만한 차가아니여서..

그거 쓰면 투박해요. 순정품 겉선과 속선은 품질이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전부 갈아주세요. 원하는 색상 컬러 하우징(겉선)으로 갈고 녹 안 스는 스텐리스제 케이블(속선)으로 갈면 브레이크, 변속감도 오래 유지됩니다. 뒷변속선만큼은 코팅된걸 쓰면 변속감이 많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