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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물_침구]

출산준비물 중에 가장 비용이 큰 부분이 이 아기 침구가 아닐까요~
또한 아기가 가장 오래 머물게되는 곳이 방이기 때문에
이 침구와 온,습도 환경이 그만큼 중요할껍니다.

제가 자주 찾는 라붐아울렛 아가방 매장에서 살펴보았는데
이불,요 세트로 할 경우 대략 199,000~375,000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아기 이불세트

먼저 아기이불을 구매하시기전에, 온돌생활을 할껀지, 침대생활을 할껀지 결정하는게 중요할 꺼같아요.
막상 사두고 안쓰게 되는사람도 많다고하고

모유수유하면 신생아와 같이 온돌에서 생활하는게 좋다고도 마니 하는데~
저도 고민끝에 침대생활 결정하고, 이미 아기침대와 침대범퍼를 맞춤 제작했습니다.
온돌생활하실 분들은 이불+요 세트는 필수에요.


아기 침구류를 준비하실 때는 요의 두께는 지나치게 두껍지 않은 것으로
이불은 솜으로 계절에 따라 두께를 조절해 줄 수 있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불이나 용의 솜은 세탁이 불가능하므로 아기요 위에 방수요를 깔아 주면
대소변으로 아기 요가 오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요건 이번에 새로나온 폴링오가닉 제품인데, 오가닉 면제품 인증이 된 제품이구욧~
목화솜 제품과, 방수요로 구성된것도 있어 세탁할때 겉이불만 세탁하면 된데요~
전 딸이라 방수요는 패스~




아기침구 관리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나와있어서 초보맘에게 참 좋은 팁이었습니다.

이불 요, 베개 등의 침구류는 일주일에 두 세번정도 햇볕에 널어서 습기를 제거해주면 항상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요즘은 타이백 소재를 사용해 위생을 한층 강화한 아기 이불세트가 사랑받고 있대요 ~~

타이백 소재 이불


유해 세균의 번식을 차단해 주는 울트라 항균솜을 사용한 이불과
진드기 서식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타이벡 소재의 요 로 구성되어 있어
추운 겨울철 오랜 시간을 이불 속에서 보내게 되는 아이들이 위생적으로 겨울을 날 수 있어요.
특히, 고밀도의 폴리에틸렌 섬유를 원료로 제조된 타이벡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해 아기에게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합니다.

또, 누빔 처리되어 있어 차렵 이불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머리에 열이 많은 신생아를 위해 머리의 열을 식혀주는 좁쌀베개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깃단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해 계절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세탁이 용이해 실용적이이에요.



겉 싸 보










외출할때 아기를 감싸주는 용도로 하나정도는 필요한 겉싸보에요.











11월중순이 예정일인 우리 아가는 봄까지 3개월정도 사용하겠죠?


역시 신상 폴링오가닉 제품이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이건 구매해서 이불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같아요.

조리원과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저는 속싸개만 주는지라 필수로 하나 구매하려구요.



피부 자극이 적은 100% 순면 소재를 사용해 연약한 아기 피부에 최적화했어요.
땀을 잘 흡수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순면 소재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아기가 오랜 시간 두꺼운 이불에 감싸여 지내더라도 피부가 짓무르거나 건조해지지 않게 해둡니다.
푹신하고 부드러워 유아용 매트로도 이용 가능해요.





속 싸 보

속싸보는 아기에게 배내옷을 입히고 나서 이불을 덮어주기 전에 아기를 싸주는 얇은 천이에요.
겨울에도 필수지만, 흔히 더운 여름철에는 속싸보를 싸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여름이라도 신생아 기간, 즉 아기가 태어나서 약 1개월 동안에는 속싸보로 싸주는 것이 좋아요.

삼각고깔로 디자인되어 머리도 따뜻하게 감쌀수가 있어요~
보통 속싸개는 2~3개 정도 필요한데
전 이건 조리원에서 2개 제공받기로한데다, 사용기간도 짧아 구매는 안하려구요.
여러개 구매해서 목욕타올로도 쓴다고 하네요.

속싸보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태내 환경 조성입니다.

즉 10개월 동안 좁은 엄마의 자궁 속에서 잔뜩 쪼그리고 지내다가 갑자기 넓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
옛날 어른들 말씀을 빌리자면, 아기가 불안하고 허하게 느껴져서 자주 놀라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아기 팔을 양쪽 겨드랑이에 꼭 붙인 채로 속싸보로 꼭꼭 싸주면
아기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의지가 돼서 놀라는 것도 한결 덜하게 되는 것이지요.

속싸보를 해줄 때 팔을 바깥으로 내고 배만 감싸주면 속싸보를 해주는 의미가 없습니다.
꼭 양팔을 겨드랑이에 꼭 붙인 채로 싸주세요.
그러면 아기 팔이나 배꼽도 보호가 돼서 아직은 서투른 초보 엄마가 아기 다루기에 한결 편합니다.

생후 1개월 동안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서 세상에 적응을 하는 중요한 기간, 즉 신생아기간이라고 하지요.
이 기간 동안에 아기는 피부 각질도 벗겨져서 뽀안 피부가 되고 배꼽도 말라서 떨어지고
외기에 따라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또 수유 시간도 서서히 자리를 잡는 등 세상에서 잘 살아나갈 수 있는 훈련을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기간 동안에는 배내옷을 입히고 속싸보를 싸주면서 특별한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아기가 1개월이 지났다면 속싸보는 며칠에 걸쳐서 서서히 빼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짱구베개

아직 골격이 자리잡지 않은 아기들에게 동그랗고 예쁜 머리 모양을 잡아줄 수 있도록
머리가 닿는 부분의 가운데 부분이 움푹 패여 있어 머리모양을 동그랗게 만들어 주도록 도움을 주는 베개에요.
전 태생이 납작머리인지라 짱구베개가 소용없었지만
우리아가는 꼭 머리가 이쁘가 태어나길 바라며 꼭꼭 짱구베개를 사주려합니다ㅋㅋ



베개에 순면으로 커버가 씌워져있어서 자주 세탁해야함을 좀 더 편리하게 제작되었구요~
커버 없는 제품은 손수건을 대 주어도된데요.




맘에 쏙 들었던 짱구베개, 너무 귀엽죠!



 
좁쌀 베개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어른보다 체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려 깊은 잠을 방해하기도 하고
태열로 인하여 뾰루지 등이 생겨날 수도 있는데
시원한 기운이 있어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주는게 바로 이 좁쌀베개에요~

혹시 연약한 아기 머리에 딱딱하지않을까 싶어 만져봤는데~
워낙 작은 알갱이들이라 아기 머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통풍이 잘 되어 열 발산을 잘 되게한대요.
좁쌀베개는 곡식이라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자주 건조시키는게 좋대요.

+

여기까지 출산준비물_ 침구에 대해 알아봤구요~
똑똑한 엄마되려면 아직도 멀었겠지만
출산용품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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