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앗... 언니라 부르고 싶어효~ㅎㅎ
대단하세요.. 전 몇 년도 힘든데.. 10년이라니..
이 일은 하면 할 수록 더 힘들게 느껴지는것같아요.. 강심장을 만들어야되는데 잘 안되네요

앗 반가워요~저도 비서예요~ㅎㅎ 실수하면 하루종일 찜찜하고 집에가서도 자꾸 생각나고 그래요~ㅠㅠ
수고했다라는 말 들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구요~ㅎㅎ
님 글에서 비서의 애환이 느껴지네요~힘내세요~
저 지금35살인데 10년째 비서하고있답니다.

기분 나쁘시면 자기만의 왕국에 와서 분풀이 하시는거 있어요.. ㅠㅠ
소화가 정말 안되네요 ㅠ

가정불화가 있으신가? 왜 어만사람에게 그러시는지 불안하시겠어요 집에가서 치맥이라도 하셔요 상사분땜에 소화도 안되시겠어요

꼬실꼬실님... 저희 보스를 직접 보신 분 같아요~~
전 열받으면 얼굴에 다 티나서 아마 보스도 아실거에요ㅠ 그래서 더 싫어하시나봉가요..ㅠ

넹넹.. 시계만 쳐다보고 있네요 ㅠㅠ 답글 감사해용

주옥같은 말씀이셔요 ㅎㅎ
소심해서 저 보스랑 3년 일했더니 툭하면 손이 덜덜 떨려요..ㅠ

마자요,,,
생각하는데로 실행에 옮겨지면 이 세상에 불행한 사람은 없겠죠 ㅎㅎㅎ

머리로는 정말 글 써주신대로 하고 싶은데..
마음이 정말..ㅠㅠ 안따라주네요..

아무래도 기분나쁘신 일이 있나봐요
그럴땐 그냥 나죽었소~~~ 하는데 장떙인듯해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맘에 담아두지 마시구요~
원래 보스들은 자기맘대로인 사람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