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항암삼차까지했는데요. 저도속이비면 더미식거리는 느낌이더라고요. 하루종일 먹을걸 달고사네요. 무슨맛인지는모르겠지만 먹어도먹어도 배가고프더라고요;;
현재 3kg쪘지만 그냥 안아픈사람같아요. 잘먹어서그런거같아요. 시원한거 매콤한거 많이 땡기더라고요.

1차두 잘 마치셨으니 앞으로 남은 항암~ 잘 마치실 꺼예요~
일케~ 사랑 깊으신 따님이 계시니 남은 치료두~
후딱 끝내시구 빠른 건강 찾으실 꺼예요~^^*
어머님 증상은 저랑 비슷하신거 같아요~^^
매콤만거 땡기구~
속이 비면 더 울렁 거리구 살짝이 어지럼증~
지금의 이 힘든 시간도 바람처럼 지나가서~
옛이야기 하듯~ 웃으며 얘기할 날이 곧 올꺼예요~
토닥토닥~

화이팅!

담주 3차 기다리고있어요...주사맞고 밥 냄새도 맡기싫더라구요...구토는 아직 안했습니다...차가운거 먹고싶더라요...시원하게...역시 먹는게 장땡입니다...잘먹어야 빨리 낫는다는 생각에 잘 먹을려구해요...입안이 텁텁하실꺼에요...키위먹으니 좀 괜찮은듯해요...제 경험입니다.^^

저희 엄마는 월요일날 1차 항암하고 오셨는데 울렁거림과 어지러움은 좀 괜찮아지셨는데 먹는게 영 신통치가 않네요 밥은 국에 말아 몇숟가락 드시고 과일만 좀 드시네요 빨리 입맛이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 식사 하시는거 보면 맘이 아파죽겠어요 빨리 항암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괜찮을거에요..
저는 1,2,3차까지는 괜찮았어요..
입덧하는것처럼 냄새가 싫었지.. 먹고싶은것은 잘 먹었답니다..
4차부터 힘들어지더라구요.그래서 요양병원에 입원했구요...
지금부터 너무 겁먹지 마시고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대하시라고 하세요..
가족들이 많은 배려를 해야 합니다..
화장품냄새 비누, 향수냄새 등등...냄새가 너무 싫어서 우리가족들은 향수를 항암기간동안 사용하지 않은것
같아요..비누도 향이 없는 비누만 사용하고...따님께서 이렇게 신경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