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에 애들 성적 때문에 여러가지로 걱정을 하다가
읽게 된 한 블로그 글인데요

이 글을 보면서 어렸을 적 잔소리 듣던 일들..
나중에 크면 나는 내 자식한테 그러지 말아야지 했던 일들..
정말 다 내가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찔리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그러네요
그래도 마냥 애들 하고 싶은 대로 둘 수가 없기도 하고
또 도움도 많이 될 것 같아서 적어두는 겸 내용 공유해볼게요~

우선 성적을 올리기 위해 의지력을 키워야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의지력은 공부에 뿐만 아니라 나중에 사회에서도 또 어떤 일을 하더라도
꼭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떠한 일을 할 때, 물론 공부도 마찬가지로
의지가 없다면 그건 그냥 시간을 버리는 것 밖에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문제는.. 의지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인데..
그냥 생각해보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의지력이 생긴다고 해요
저도 처음에 이 글을 읽고 의지력이랑 수면이랑 무슨 관계지 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더라구요

우선~ 수면이 부족하면 다음 날 피곤하고, 졸리고..
아이들의 경우는 학교에 가서 수업시간에 졸게 되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그렇게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하니까 아무 것도 할 의지가 안 생기는거죠
그래서 충분한 수면은 의지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첫 번째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으로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함께 고쳐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왜 아이들이 잘못하고 하면 일단 혼내고 보잖아요?
그런데 그럴게 아니라 아이의 전체적인 생활습관을 통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함께 찾아보고 또 함께 의논해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이들이 어려도 잘못을 하면 보통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알고 있기 마련이니..
그러니 잘못된 점을 찾아서 함께 계획을 세우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조금 더 쉽게 의지력을 키울 수가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 인데요
칭찬의 힘이야 책으로도 또 여기저기 강연 같은 곳에서도 많이들 말 하잖아요?
하물며 아이들은 부모, 선생님의 칭찬에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잘했거나, 안 좋은 습관의 횟수를 단 한번이라도 줄였다면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러면 아이들은 자신감이 생기고,
더 잘해야겠다는 의지력이 상승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무섭고, 화내는 엄마가 아닌
함께 해주고, 칭찬 많이 해주는 엄마가 되자구요~
글 내용은 퍼온거라 출처는 남기고 갈게요^^*
원글출처 : http://blog.naver.com/hakjumcom/1501671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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