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의 남친은..

아주 성실한 사람이예요..

너무 성실해서 가끔 너무 속상하기도 해요.

명품에 대해서 서로 잘 몰라요.

선물은,,

작은 것>작은 것이지만... 예를 들어 문구점 갈 일이 있으면.. 볼펜 같은거 사 주는..

그런 세심한 남자예요.

명품 백을 사준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받아도 부담스러울 것 같구..

꼭 비슷하게 해 줘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표현이 참 풍부한 친구라..

표현을 잘 해 줘요.

이게 잘 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저는 잘 하는 편이라 생각해요.

남친이 잠든 사이..

올렸다..

깨기 전에 지울께요...ㅋㅋ

우울하다고 하니 저렇게 웃긴 사진 보내주고...

원빈 사진 배경 해 놨다고 삐져서..

남친 얼굴로 배경 해 놨는데.

캡쳐 떠 놓은게 넘 많아서..

그건 담에...

또.. 센치해 지는 날..

올릴께요..^^

자러 가기 전에 지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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