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년전부터 고지혈증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만 정상수치의 2배가 됩니다.
혈액검사를 하면 이상하게도 다른 고혈압 당뇨 지방간 등을 정상입니다.
약을 계속복용해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으니 유전적으로 그럴수 있다고 말합니다.
2년전 고지혈증으로 발생된것인지 다른 원인으로 발생된것인지 모르지만 머리가 멍하니 자주 아파왔습니다.
내과 전문의 왈 머리가 계속 자주아프면 뇌졸증이있을수도 있으니 종합병원의 응급실을 찾아가라고 말한다.
그때고지혈증이 뇌졸증 심혈관질환등 위험인자라는 사실을 다시 각성하고서 머리가 아프면 응급실에 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머리가 정말 아파서 죽을듯하여 혹 뇌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응급실에 찾아갔으나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안심하고 그렇게 1년정도의 세월을 보낸것 같습니다.
올 1월달에 또 머리가 아프고 손발에 힘이 없고 손에 쥐가 자주나서 혹 뇌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mra를 찍어보았으나 이상없음 소견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틀후 운전중에 신호에 걸렷는데 곧 죽을수 있다는 생각과 손발에 땀이나면서 도저히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어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갔으나 이상이 없다는 소견과 공항장애 일수 있다며 정신과 진료를 받게 하였습니다.
자낙스. 아티반.등의 약을 복용하고 잠시 좋아졌습니다. 공항장애에 대해서 알고자 인터넷을 검색하여
공항장애 극복하기 책을 사서 보니 결국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하여 약 복용을 중단하고 금연하여 1개월을 이상없이 보냈으나 또다시 머리아프고 계속잠오고 무기력하고 하여 다시 정신과 내방하여 수면무호흡검사를 결과 수면무호흡 중증으로 공항장애와는 상관없다고 하며 양압기를 사용을 권하여 양압기를 1달 사용하엿으나 역시 적응실패 계속 두통과 무기력 계속잠이오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원인을 찾고자 별의별 검사를 다했으나 두통의 원인은 찾지 못하고 결국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불안증 정도의 처방
며칠전 부터 또 머리가 멍하면서 조금의 불안증과 손발에 힘이 없습니다.
한의원에서 침과 뜸을 그러나 역시 차도는 업습니다
난 공항장애인가요 아니면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우울증인가요
비슷한 경험하신분에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진혈증과 별도로 코골이가 심하여 수술을 3년에 한번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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