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머~ 우리 강아지는 붕가붕가를 4개월때부터 신나게 하시더니
빨간거 삐죽 내미는 건 거의 한 살 다 되어 하더라구요.
중성화했는데도 그건 하네요;;;;;;
의사쌤은 혼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걸로 자기 서열이 더 위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해요.
며칠전엔 붕가붕가 신나게 하더니 빨간게 나와서 혼냈더니만
나온채로 가랑이 벌리고 도망갔어요.
짠하기도 하고 참 내...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ㅠㅠ

아. ..혼내야하나요?ㅜㅜ 아직 붕가붕가는 안하는데....
나중에 아들낳아서 아들이 야동본걸알았을때의 기분...미리알아버린거같아요ㅎㅎㅎ

저는 병 걸린줄 알고 첨에 울었어요ㅋㅋ
강아지 들어올려 안았더니 쑤욱 들어가더라구요;;;;
자연스런 현상이니까 걱정마시구요,
근데 자꾸 앞에서 하면 혼내야한다고 하네요.
우리 강아진 다른건 잘하는게 없는데 붕가붕가 하나만큼은 일등이예요~ㅠㅠ

아....이제 아가가 아니라 성견이 되가는군요ㄷㄷ

발기되는거에요ㅡ걱정안하셔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