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님말씀이 다맞네요‥ 100% 공감입니다.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

아직 젊잖아요 ㅎ 저도 사실 고졸로 삼성을 다니면서 무작정 뛰쳐나왔었어요. 수능 공부할 자신도 없었고, 후진 대학은 가기 싫었고요. 그래서 전 어학연수를 택했습니다. 일단 외국어라도 하나 하기 시작하면 뭔가 공부에 자신감이 붙지 않을까 하고요. 그렇게 중국으로 떠나 2년간 중국어를 배운 뒤, 중국대학에서 학점 인정 받고 국내 대학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그 때 제 나이 26이었고요. 절대로 늦은 것 아니니, 일단 펜부터 잡으세요. 펜을 잡고 데셍을 하다보

취업지옥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백조로 지내다가 주변 눈치가 보여
오직 눈속임 용으로 배우려고 하는것 같네요
배우고 취직을 해도 또 안맞는다는 핑계로 퇴사를
할것같구요‥
대학공부를 하면 알수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20년동안 뭘했는질 모르겠습니다.

엘지 디스플레이를 포기한 것부터 상당히 큰 문제가 되네요. 꿈이 있었다면 그것을 위해 포기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도전이지만 계획도 없이 나와서 고생하시는게 제 예전 모습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여기서 제가 미용사 하라고 하면 하실 건가요? 그러다가 또 성격상 예민한 것을 잘 못해 적성에 안 맞는다고 중도하차 할 확률은 없을까요? 답답하네요...정말로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찾기 위해 도전을 하시는 건데 저 중에 먹고살만한 것을 골라달라니요...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