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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정이구요(2월 15일),
히메지성(오픈시간 9시에 맞춰 들어갈 생각입니다)
-아오야마 스테이크 점심
-메리켄파크 고베해양박물관, 가와사키월드, 지진기념관
-모토마치, 난킨마치, 저녁(스시집 우오세이)
-롯코산 전망대
가 일정입니다.시간상으로 상당히 빡센 일정이라 일부러 16일 일정을 천천히 시작하도록(첫 일정이 마구로쇼쿠도, 그 다음이 나라 가는 일정입니다) 짰는데요, 그래도 15일 하루에 소화가 가능한 일정일지 궁금합니다.
히메지성에 9시에 들어가기 위해서 숙소(라이잔)에서 7시에 출발하려고 하는데요,
대충 관광지에서 사진찍고 그러는 관광지 여행이 아니라 찬찬히 돌아보는 일정으로 저게 가능할까요?
(=롯코산 전망대 케이블카 막차 시간 전에 내려올 수 있을까요?)
혼자 다닐 예정입니다.

그리고, 간사이공항 11시 15분 도착 비행기인데 숙소에 짐 놓고 3시 반까지 아사히공장에 도착해서 맥주투어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일까요? 제가 아는 바로는 3시 반이 투어 마지막 시간이라고 해서...

마지막으로,나가이식물원+자연사박물관 과 사쿠야코노하나칸 을 둘 다 갈지 하나만 갈지 고민중인데요,
사쿠야코노하나칸과 나가이식물원이 많이 비슷한가요? 아니면 둘 다 갈 가치가 있나요?
가게 된다면 카이유칸과 묶어서 하루에 세 곳 돌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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