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인형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부수다님과 함께라 러브랜드도 민망하고 제주도는 처음이라 자연환경 위주로 보았는데요 아내분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내분이 곰인형 잔뜩 보고 싶을 수도 있잖아요 입장료도 8천원 내외로 비싼 편인데 그런데 꼭 가야하는건 아니니까 서로 어디를 가고 싶은지 대화하고 공평하게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

아이가 있다면 괜찮은 박물관은 많더라구요.. 네 알겠습니다! 녹차아이스크림! ㅎ

ㅋㅋ 아이가 있으면 모를까 부부만 여행하시면 박물관 굳이 볼 필요는 없지만 오설록, 테디베어박물관 정도는 제주도에서 원체 유명하구요. 서부, 중문쪽에 관광지가 많아서 가는 김에 겸사겸사 들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에요. 물론 멀리서 굳이 그걸 보려고 찾아가려는거는 비추구요. 부인이 그리 원하시는데.. 오설록, 테디베어 정도는 넣어서 녹차아이스크림 사주시고 곰인형 하나 사주심이 어떨런지~~

우리네 남자들은 슬프군요 ㅎㅎ;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ㅋ 공감합니다..

역시 그렇죠? ㅎㅎ 오설록에 그렇게 가고 싶다고 하길래 아까 전화해서 왜 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거기서 나오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답니다.... 어이상실.. 절충이고 뭐고 강력하게 제가 일정짜서 추진해야겠네요 ㅋ

글쎄여. 저도 다들 박물관을 간다길에 뭔가 아쉬워서 몇개 넣어 여행갓었는데 완전완전 실패였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있어 많은걸 보여주고 싶다면 박물관도 좋겠지만 아이들이 없고 어른들만의 여행이라면 박물관은 정말 비추하고 싶네여. 제주만큼 자연그대로가 좋은곳이 어디있겠습니까. 매일갈수 있는곳도아닌데여.. 제발 박물관 여행하러 제주가진 마세여~

음.. 인천 미래도시 박람회에서 거의 봤던것들인데.. 저는 제주도를 가면 제주도를.. 자연을... 보고싶었는데... 역시 결론은 부인을 배려하여 절충안을 내놓아야 하는군요 ㅎ

사시는 주변에서 보기 힘든 것이니까요.. 저도 아프리카박물관은 올레하는 중에 일부러 넣었었죠. 공연도 볼만하고 좋아요. 녹차박물관은 오설록 말씀하시는 건지.. 거기도 좋아요. 확 트인 차밭도 보고. 초콜릿은 혹시 중문에 있는 곳 말씀이신가요? 시간 많이 안빼앗겨요. 테디베어는 인형 좋아하는 분들이 가면 좋다더군요(어린이들이나.. 저는 그곳엔 관심없어 안가봐 답변하기가^^;) 제주시내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도 괜찮아요. 해수욕장이나 폭포만 돌아다니기에도 심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