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닭,소,돼지 등의 동물에게 사료를 준다던가 같이 지내는 경험(어린이,청소년 대상) 가능한 곳이 있나요?
수국
2024.12.15
고기를 팔 목적으로 운영되는 일반 사육장, 방목장에서 이런 견학을 시켜줄리가 없고
환경단체라던가 아니면 사적으로 키워지고 있는데서 방문할수있게끔 하는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기없이 밥도 못먹은 애들이나 감성이 풍부한 청소년기에는
송아지의 꿈뻑거리는 눈을 본다던가 돼지가 새끼 젖먹이는 광경등등..의 감성적으로 체험하는것이
백번 말로만 설명하거나..공장식 축산, 도축등의 잔인한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클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랑은 따로, 사육동물은 먹기위해 길러진다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동물들의 삶과 감정에 대해 지극히 감성적으로 접근한 다큐멘타리
같은게 있어도 추천바랍니다.
뭐..돼지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같은걸 봐도 먹는거랑은 연결못시키는걸 보면
어떨지 잘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