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랑수다님 처럼 되고싶네요~
미즈
처음엔 불안증때문에 가입을 했는데 여기저기 환수다님들의 증상을 읽고나니
없던 증상까지 생기고 ㅜㅜㅜㅜ
공황이 더 자주오고 그러다보니 밖을 혼자다니는것도 조심스럽구요,,,
내가 이상해진것 같아 넘 무섭고 ㅜㅜ
그래서 잠깐 멀리했네요,,, ㅜㅜ
그런데 잠깐 멀리하면서 느낀게 무작정 내 증상을 모른체만 해서는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제 증상이 달달 이야기 해봤자 더욱 불안해지기만 합니다.
그냥 예전보다 심해졌고, 광장공포증이 동반된듯 하여 그게 제일 속상하네요,,,
저한테 지금 가장 필요한건 극심한 불안속에서도 당당히 극복하신 분들의 사연들입니다.
사랑수다님께서 당당히 극복하신걸 잘 알고 있어요.
극복에 이르기까지가장 큰 힘이 되었던것은 무엇이었는지~
자낙스가 의존성이 정말 강한것 같은 느낌이 들군요.
약물복용을 꾸준히 하셨나요?
사랑수다님 비롯, 극복하신분들 제게 조언부탁드려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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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 2024-12-06
신체증상의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저도 이런사이트에 처음가입하고 활동하는중에 읽기만 해도 전염이 되는 것을 경험을 하였습니다..지금은 아무리 많이 읽어도 전혀 문제가 없죠....방법요...전부 다 경험을 하고 몸으로 견디다 보면 98%정도는 극복이 됩니다...약을 꾸준하게 드시면 신체증상이 잘 안생기니까..약을 끊고나서 몸으로 부딫쳐서 극복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그게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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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보여 2024-12-06
전 한약으로 효과 못본케이스에요 무진장 먹었더랬죠...먹고나면 머리위로 열기가 더 느껴져서요 물론 생각탓일수있겠지만...견딜수만 있담 약을 안먹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전 소량먹지만 의존도가 높은듯...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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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2024-12-06
약을 매일 먹지 않아요. 참 요즘은 거의 매일먹네요^^;;
요즘 증상이 좀 더 심해져서 하루 한알씩은 거의 꼭 먹는듯 ㅜㅜ
의사선생님께서 매일 안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증상이 심해지니 어쩔수없이 먹고 있어요ㅋ
매일 먹는게 의존이 되는듯 해서 여쭈어본거에요~
차차 약을 줄이고 한약을 시간 터울을 많이 주고 먹어볼까해요.
장기적으로 꾸준히 먹기엔 한약 효과가 몸도 다스려주고 꽤 좋다더라구요~ -
큰나래 2024-12-06
약을먹고있다는믿음때문에 덜아픈거라생각해요
저는 약 을먹을때나 안먹고있는지금이나
견딜수있는건같은것같았어요
어자피 증상들이나타나면 내가이겨내야되고
견딜만하면 되도록이면 약은 안권하고싶네요
전 지금약을 안먹고있지만 혼자잘견디고있어요
약 이란 언제가끈어야하잔아요 -
에가득 2024-12-06
저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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