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 스팩은 지거국, 토익 890 토스 6 학점 3.7/4.5입니다.

집안 사정이어려워 국립대임에도 3년간 직장생활을 해서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29에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죠.

작년 한 해동안 서류는 17회 통과 그중에서 면접까지 간 적은 12회 정도입니다.

문제는 면접이었는데 한 곳만 2차에서 탈락하고 다른 곳은 1차에서 광탈...

진짜 마지막이라고생각한 보광그룹 모 계열회사 면접에서 면접담당관이 진지하게 이제껏 제가 면접에서 떨어진 이유가

고집있어보이고 말을 잘 안듣게 보여서라고 하더군요... 제가 좀 고집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뭐 조직 생활을 망칠 정도는 아니라

고 생각하는데 진짜 이런 이유가 맞을 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현대차 1차 협력업체에서 1년가까이 근무하고 있는데, 대기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다시 한번 도전하려 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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