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낼모레~ 웨딩촬영인데~ 야식도 먹었어요 ㅜ 살빼는거 너무 힘들어요 ㅜㅜㅜㅜ

저는 살에 대한 스트레스만 받고 다이어트엔 의지박약이라 뚱한 몸으로 드레스 투어도 잼나게 잘 다녔어요..조금만 맘의 여유를 갖으시길 바래여^^;

스트레스로 살이 찌고 계신거 같아요....넘 걱정마시구요...편한 마음으로...운동 하세요...
넘 굶어서 빼면.....몰골이 엉망이 되더라구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두 4월 예식인데 그때까지 5키로 감량하려구요^^ 늦지 않았으니 같이 다요트 열심히해요~^^ 화이팅!!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어요..그리고 본인이 모르게 먹고 있는 간식거리가 있을 수도 있구요.. 간식거리는 다 줄이시고 물을 많이 드세요.. 물도 많이 먹는데.. 그냥 꿀꺽꿀꺽 한번에 먹는것 보다 한잔을 한입씩 길게 먹는게 체내 흡수 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글보고 원망 하지 말랬는데..... 흑흑... 제 자신이 원망 스러워요~ ㅠ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준비하면 살이 빠진다더라~~ 라는 주변말도 신경쓰지 마시구요.
저처럼 안 빠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ㅋㅋ
너무 빼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면 스트레스만 강해져요. 확연히 드러나게 빼지 못할바엔 더 안 찌는게 좋을것 같아요^^ 스촬과 본식전에 저녁에 먹는거 자제하면서 붓기를 방지하세요~

뭐 그정도면 보통 아닐까요?? 저도 본식드레스 보고 난 다음 이주일인가 있다가 지난 토욜날 촬영드레스 보러갔는데 살쪘다고..ㅋㅋㅋ 걍~부케로 가릴려구요..ㅋㅋㅋ

아무래도 드레스 투어를 해야하니 살을 빼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찌시는게 아닐까요;; 살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안먹어도 찐답니당..;; 몇키로가 날씬하다 보다는, 균형있는 몸매가 예쁜것 같아요- 56이어도 전체적으로 골고루 나올때 나오고 들어갈때 들어가는 체형이라면 -ㅅ- 아주 Good입니다요-

뚱뚱한 정도는 아니고 통통하신 편이시네요@_@ 저처럼 운동을 많이해서 근육량이 많은신 분이라면 52~3kg정도 이구요. 근육량이 여성 평균치 시라면 51kg 정도가 적당하십니다.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3kg 정도를 빼시면 정말 이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