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26살 여자입니다ㅠㅠ
보잘것 없는 스펙으로 2군데가 취업이 되었습니다ㅠㅠ
제목 그대로
모바일 개통센터이고 퇴직금 별도로 상여금 포함 연봉 2700만 원에
법인사업에 주식회사에2년 계약직이고
2년후는 뭐.. 정규직전환99%라는데.. 그리고
월요일은 9시~21시
화~토는 10시~8시까지 입니다
토요일은 격주휴무에 일요일은 무조건 쉰다하고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또 하나는
작은 소기업사무보조이고1700만 원에
정규직 개인과세사업입니다 (주)자가 안붙어있구요
월~금 9시~18시
토일은 쉽니다
집에서 30분도 안걸립니다

아.. 너무 갈등됩니다.. 2~3년 뒤면 결혼할 것 같고
결혼해서 애낳으면 경력단절될테고.. 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 저 둘중 어떤 곳을 다녀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리고 개통업무가 돈은 더 잘벌지만.. 2년후 계약이 안될경우 29다되가는 나이에 다시 취업해야하니.. 그런점이 걸립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느 곳을 다니시겠습니까? 이유도 같이 말해주세요ㅠㅠ 부탁드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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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결혼하고 애를 낳게 되면 아무래도 두일은 어려울 것 같아서 전무직을 하고 싶어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따려했습니다
개통센터로 가자니 학원다닐 시간이 없어 아무래도 결혼하고 애낳으면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따야해서 좀 늦은감이 있는거 같구..
소기업 경리를 하자니 학원을 다닐수가 있어 경리하면서 자격증 따고 바로 피부관리쪽으로 이직을 하려 했거든요ㅠㅠ
제가 지금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있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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