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하루에 2강 듣고 40개씩 외우고 있는데 인강 듣는 시간과 복습 시간까지 합해서 거의 5시간정도는 어휘로 잡아먹고 있습니다.수능 이후로는 영어를 아예 본 적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고 머리가 굳어서인지 시간투자를 좀 많이 해야 머리속에 남더라구요.다른 글 보면 하루에 거의 100개씩 외우고 시간도 2~3시간 정도만 어휘공부에 소모하시는데 공부방법을 바꿔야할지 고민이 되소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일단 인강을 듣고 - 단어랑 예문을 읽어보면서 대략적으로 강의내용을 머릿속에서 끄집어내며 상기- 빈 노트에 표제어와 강의 중간에 언급하는 콜로케이션이나 동의어에 관련된 설명들을 정리하면서 복습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발음까지 신경쓰면서 찾아서 몇번씩 들어보고 소리내서 읽어보고 하니까거의 DAYS당 거의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복습으로만 투자하고 있어요.
장점은 한번 할때 제대로 해서인지 미니북만으로 단어복습 할때면 표제어 의미는 기본이고 동의어, 숙어, 콜로케이션 등의 강의내용이 거의 다 기억에 남아있고 오래가는데
단점은 아무래도 다른분들에비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효율이 안좋고 너무 멍청하게 공부하는 것 같아서 불안한 것도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1월달에 강의 들으면서 표제어와 강의하는 동의어, 숙어, 파생어 등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체적으로 한 번 다루고2월달, 2회차부터 빠르게 하루 표제어 5일차씩 해서 1~5/6~10/10~15 이런 식으로 반복이후에 표제어+숙어 하루 5일치씩 - 표제어+숙어+파생어- 표제어+숙어+파생어+심화어 등점점 회차마다 확장시키려고 하였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 나가도 될지 아니면 별도의 조치를 취해야할지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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