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엄마되긴 쉽지 않아요
해지개
2024.11.13
이번에 초딩 들어갔는데엄마들 열정이 아주 장난이 아니네요.전 껌딱지 아들이 있어서 어린이집에도 안가고 독박육아라급식도우미 신청할때도 그냥 지켜봤는데
너무 많이 신청하셔서선착순으로 잘랐대요 ㅋㅋ주변엄마들이 애 얼집에 맡기고 좀 참여하라고 하는데그러고 싶진 않거든요제가 막힌건가요? ㅠㅠ전 필요할때 참여만 잘 해도 된다고 생각중인데..몇일 고민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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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별 2024-11-13
원래 급식도우미 없느데, 올해 도우미 파견이 2주정도 늦어진다고 해서
2주만 해주십사 양해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엄마들이 그렇게 많이 나설줄은 몰랐어요 ㅡㅡ;; -
나라우람 2024-11-13
어느지역인데 급식도우미를 하나요?
그거 없어진걸로 아는데요.큰애.중3. 초1때는 했었네요.^^ -
큰솔 2024-11-13
할사람이 없으면 모를까 많다는데 어린 아이까지 떼놓고 하는건 좀 그래요. 하고싶은 사람 하게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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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참 2024-11-13
힘들던데요 그거 고학년은 해주라구사정사정해야하드라구요 정말봉사정신없음 정말힘들어요 전안하는걸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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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2024-11-13
저도 요번에 입학시켜서 뭔가 해야하나 싶었는데 7살딸에 5월에 셋째출산예정이라 신청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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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라 2024-11-13
2주 늦어져서 급식도우미 2주만 지원부탁하시더라구요.
아휴~ ㅠㅠ 울애는 이것저것 다 하라고 하는데 ㅠㅠ
엄마는 당췌 몸이 ㅋㅋㅋㅋㅋ -
한별 2024-11-13
저흰 급식도우미는 없고
도서도우미랑 녹색어머니회라고 등교시간 교통도우미이면서 자모회가 있는데
도서는 시간상 힘들고 교통도우미라도 해야겠다 싶었는데
자모회랑 같은 맥락이라는 말에 고민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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