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라
이제 막 준비하는 예신입니다.
신행싸 알게 되고나서 부터 하나하나 보면서
배워가고 있는데요
예단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
다른것들은다 반반씩 진행하기로 하고
집은 예랑이네서 전세나 사주시거나 하시기로 하셨구요..
아직 집을 확실히 정한게 아니지만
벌써 부터 예단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혼수랑 결혼 일체비용을 3천정도 잡고있는데요.
예단때문에 부족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랑이 쪽에서 제 예물이며 한복 꾸밈비등 다해서 천만원 정도 해주신다고 했구요.
저는 예랑이 반지 양복 시계 정도랑 (300 정도 생각하고있어요)
예단비 500에 삼총사는 안받는다고 하셔서 가전이나 다른걸로 (200만; (200만원 상당) 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글저글 보니 차이가 많이 나는가 싶기도 하고 ..
제가 생각하는 대로 하면 예단비는 돌려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보내야 하나요?
아니면 700에 현물
그것도 아니면 그냥 1000만원까지 해야 하는건지...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정말 집 값의 10%를 하는게 맞아요?
예단 제대로 못하면 평생 후회할수도 있을거란 말을 많이 들어서 ㅠㅠ
고민입니다.
어느 정도해야 알맞게 했다고 할수 있을까요?
시어머니는 사치스러우시거나 많이 받으시기 원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맞추는걸 원하시는것 같아서요 .
도움좀 주세요 ~~
-
민아 2024-11-13
예물 비용을 천만원 주시는데, 예단 500만원이면 좀 적은거 같아요.
예랑님께 얘기하셔서 부모님이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신지 물어보시는게 좋아요.
안그럼 나중에 싫은 소리 들을 수도 있거든요.^^ -
은솜 2024-11-13
ㅋㅋ 간소하게... 알아서... 제일 어려운 말이죠 !!! ㅠㅠ
-
초엘 2024-11-13
저희는 시댁에서 간소하게 하라고만 하셨는데...도대체 얼마를 보내야하는지 모르겠네여ㅜ.ㅜ
-
샹1큼해 2024-11-13
전... 전세금 정도 도움 받고 융자해서 매매로 집 장만했구요 혼수는 제가 했구요~ 융자는 맞벌이해서 갚을 예정이예요... 예랑이가 장남이라서... 예단은 조금 신경을 쓴편이구요~^^
예랑이랑 많이 상의하는게 좋구요... 이왕 하는거 좋은 기분을 하시면 많이 고민되지 않으실거예요 -
샤인 2024-11-13
네~ 말을 많이 나눠봐야 할것같아요 .
시부모님은 어려우니 예랑이와 많~이 ㅎㅎ
참 혼수는 전부 제가 한답니다 ㅎㅎ -
즐겨찾기 2024-11-13
시댁에서 도움 주신거에 비해 넘 약소하면 시부모님이 서운하실수있겠죠...
전세금 /집을 시댁에서 해주시고 혼수 결혼비용을 반반한다면... 예물을 천만원정도 해주신다면..
500은 넘 작은게 아닐까요.... 어느정도 아들 보내시면서 시댁에서 쓰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넘 약소하게하면 시부모님이 서운하실수도있어요..일단 넘 부족하지 않게 책정을하고...
예랑님 통해서 시부모님께 어느정도가 적합할지 여쭤보라고하세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기분좋은 -
노아 2024-11-13
ㅠㅠ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안좋아요 ㅠㅠ
지금은 잘 해결 되셨나요?
저희는 다음주에 상견례해요..
어른들끼리 의견이 잘 맞으셨음 좋겠어요 -
제철 2024-11-13
예단비라.. 제가 요즘 그거땜에 머리가 아프답니다..
정말 의논잘하셔서 해야 할듯 해요
전 의논이 되었다 싶어서 말씀올렸다가 시댁에서 쓴소리 듣고 엄청 울었어요..
이러건 아무래도 어른들끼리 말씀 나누시게 하심이 좋을듯 해요 .
그래야 나중에 이런 저런말이 안나올듯 해요.. -
캐릭터 2024-11-13
감사합니다~
괜히 겁먹고 미리 걱정하는게 제 단점이라 ㅠ
이제부턴 맘 편히 먹고 좋게 좋게 생각해보려구요 ^^ -
강아지 2024-11-13
저야 안하기로해서 적게 보냈지만 님은 조금 고민이되시겠내요 제생각에는 500정도가 좋을것같은되...
집값의10%라기보다는 성의겠죠... 맘에걸리시면 양가어머니 진주로저렴한거하나씩해주세요..그냥제생각이예요....적다고생각하시면 반안돌려보내시겠죠^^ 전들어와서 살고있는되 예단 많이안했었두..눈치보이가나 후회는 안해요... 서로 형편되로하는거니깐 맘편이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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