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2011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원 석사생입니다.

학교는 수원 S대 이구요.

과는 화공과를 졸업해서 DDS 연구를 하는 실험실에서 항암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른것보다 일단 고민인건.

제약회사 연구직은 화공과생도 뽑긴하지만 오래다니고 나중에 좀 높은자리까지 가려면 화공과생보단 약대생이 더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약에 관련된 기본적인 폼이야 화공과생보단 약대생이 더 잘알거라 생각은 되지만 조금 다른분야에서 배운 경험때문에 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실질적인 현장에선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또 다른 고민은 영어인데요..

공대생이라는 이유 하나로 고등학교 이후 영어에 손을 놓고 있었던게 사실이긴합니다..

토익을 봐도 점수는 잘 안나오고, 어학연수는 생각도 하지 않고있습니다..

연구원은 전공에 관련된 영어만 잘해도 된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구요.. 전공에 관한 영어는 조금 한다고 생각합니다.과연 남은 대학원생활에 토익이나 기타 취업에 필요한 영어를 어느정도까지 해놓아야 할까요..?

안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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