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안밀었어요. 미용실 가는것도 싫고...그땐 그랬네요. 샤워하면서 손가락빗질을 하니 계속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다 뺐어요. 제가~~요.

저도 지금 마빡이가 될까 골룸이될까 하는 상상에 잠도 오지 않네요 밀게 되면 얼마나 짧게 미셨어요?

저는 버틸대로 버티다가 결국 밀었어요.. 머리감을때 감당안되게 빠지구요, 그러고 나와서 거울봤는데 개콘 마빡이 머리 돼있었어요.. 그때 충격이 너무 커서 밀었네요... 그모습 너무 비참해서요;; 저는 밀은거 후회안해요 그머리보다 지금이 훨씬 깔끔하고 귀여워서요^^

두피통증이 밀고나면 없어지는거군요
엄마가 넘 우울해하셔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전 두피 통증 때문에 밀었네요.. 처음엔 맘상했지만, 통증이 사라지니까 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밑에 글 처럼 골룸이 될것인가 빠빡이가 될것인가의 선택이에요 전 다섯살 딸아이땜에 그리고 친정엄마가 도저히 빠빡이 못보겠다해서 골룸되었는데 6차 앞둔 지금 빠빡이가 될 날이 멀지 않은거 같아요

안밀고도 괜챦을까요? 항암 하는 내내 빠질까요?

저도 않밀었는데 그런데로 적응되서 편해요 밀지않길 잘했어요

저도 손으로 빗어 뺄때마다 감당 안되게 뽑히고 있네요
머리빠진 제모습 상상에 잠도 안오는 밤에요 ㅜㅜ

저요 저 안밀었어요 빠지는대로 뒀구요 한번씩 손으로 빗어서 뺏어요. 애들이 있어서 배게나 수건에 짧은머리 박히면 애들 따가울꺼같아서요. 보니까 밀고 아침마다 테이프로 두피를 다 띠어내시는분도있고 수건깔고 자고 아침에 짧게 박힌거 빼내기도하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