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우는 얼굴로 저 왔다고 마중나오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ㅠㅠ 니무스님 아이도 제 아이도 활짝 웃으면서 어린이집 가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전 계속 보낼맘은 확고한데 애가 어린이집만 가면 넘 울어서 맘이 안좋아요. 점점 좋아지고 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하루 쉬고 오늘 등원하니 더 울더라구요ㅜㅜ 리나님 아가도 우리 아가도 적응 잘해낼꺼라고 함께 믿어요!

많이 고민되시겠어요 저는 그냥 다 그만두고 같이 집에 있을까 싶다가도 육아에 너무 지쳐서 나가고 싶기도 하고 회사서 연락 받은지 하루동안 생각을 너무 많이해서 머리가 아프네요 어린이집이라도 마음에 쏙 들면 고민이라도 적을텐데요. 빨리 적응 하면 좋겠어요. 답글 감사드려요~

저두 고민이예요 2주도 지났는데 계속 울어요
전 집에만 있으니 더 고민되네요ㅜㅜ
어린이집도 그닥 맘에 안들구요;;;
진짜 고민만 되네요

네 원래는 퇴사로 하기로하고 관둔거나 다름 없는데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거절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적응 하도록 힘내서 노력해 보려구요. 답글 감사드려요~

보통 아이들은 한달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ㅠㅠ 당장은 힘들시기지만 일하실예정이시면 보내셔야겠어요

친구가 애들 대하는 마음을 알기에 보내고 싶지만 지역이 달라서요 ㅠㅠ 지역만 같았어도 보내는데 너무 아쉬워요. 힘내야지요 . 말씀 감사드려요^^

이궁ㅠ 힘드시긋네용~~한번 맘에 안들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하나씩~더 불만스러워 질것같은데용.. 많이 멀지않구 살짝멀어 불편한정도면 친구분 하시는 얼집 보내시는게 차라리 맘도 더 편하실듯 헌데용.. ~~~~꼬미두 적응 하느라 애쓰고있어서 힘든가봐요~엄마가 더 힘내셔야죠~~아자아자!

조언 감사드려요^^ 우는거 보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괜히 보내나 싶기도 하구요~ 시간이 얼른 지나서 적응하고 즐겁게 다니면 좋겠어요~

저희아들 이제 삼십육개월 네살반 처음으로 어린이집가서
온동네 소문날정도로 대성통곡하고 어린이집이야기도 못꺼내게 할정도로 힘들어 하더라구요~~아이가 적응을
못하니 어린이집 안좋은점만 눈에 들어오고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시간이 해결해줄듯 싶어요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좀참고 기달려보려구요~~^^